생각 4번째: 최선 (구라를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스토리 만들기)
최선이 최고는 아니다
일단 만족을 시도하려면 최선은 해야 합니다. 최고가 아닌 최선으로...그리고 나름대로 자신만의 최선이라는 정의를 내려야 합니다.
최선 (가장 최最 착할 선 善)
- 가장좋고 훌륭함. 또는 그런일.
- 온 정성과 힘.
최선의 노력을 하고 최고의 결과를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지만 최선과 최고는 다른 메트릭스입니다.
최선을 다하며 최고의 결과가 나오다보면 차츰 거품이 쌓입니다. 운이 좋아 최고가 됐을 수도 있는데 최고가 집착이 되면 거품이 쌓이다 부패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수순으로 이어집니다.
성장을 하려면 공간이 필요합니다. 최고가 되면 공간이 사라지고 더 높은 곳으로 가려다 허공을 만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2년전 쯤에 올렸던 귀절입니다. 최선이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이 최고의 노력으로 이해하고 쓴 글입니다. 최선이 최고의 노력일 수도 있지만 최선이란 가장 좋고 훌륭함인데 차선인 온 정성과 힘으로 이해했었습니다.
그런데 최선이 최고의 노력이 아니라면...
착할 선 (善)
- 착하다 2. 좋다 3. 훌륭하다 4. 잘하다 5. 옳게 여기다 6. 아끼다
지금까지 선이라 생각만 하고 마음 속으론 노력이라고 알았던 것 같습니다. 선 이라는 것이 착하고 좋은 것인데.
최선도 3가지는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만 최선, 다른 사람에게만 최선, 모두에게 최선. 타이밍에 맞추어 선택을 해야 합니다. 어떤 때는 지극히 이기적인 자신에게만 최선을 다해야 하고, 어떤 경우에는 이타적인 최선을, 어른이 되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최선을 해야 하고...
최선을 다하려면 어떤 경우에는 열심히 놀때도 있어야 하고 정성을 다해야 할 때도 있을 것이고 고민을 열심히 해야 할때도 있어야 할 것이고... 지금까지 최선을 하려면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서양적인 최선은 'The Best one can be' 그렇지만 동북아의 최선은 먼저 제일 좋은 타이밍을 기다리는 겁니다. 좋은 타이밍을 기다렸다가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붓는겁니다.
결과에 대해서 의연하려면
매번 최선을 다 할 수는 없을 것이고 할 때마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없을겁니다. 그래서 과정에는 80% 열심히 20% 적당히 하고 결과는 20% 성공 80% 실패를 적용하겠습니다.
매번 제가 운전할때 실수할때마다 사고가 낮다면 저는 벌써 죽었을겁니다. 제가 거짓말을 할때마다 걸렸다면 저는 이미 감옥에 가 있어야 할겁니다. 최선을 다했을 때 실패를 하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제가 엄청 멍청한 짓을 했는대도 결과가 좋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할때 매번 결과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결과라는 은행에 저축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매번 할 때마다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 결과는 컵이 다 차면 넘치는 겁니다. 매번 멍청한 짓을 할 때는 반대겠죠!
만족을 하려면
만족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은 겸손의 마음으로 항상 돌려주어야 해야 하고 자신의 몫이 아닌 것은 욕심을 부리면 안됩니다. 뭐가 자신의 몫인 것을 알려면 최선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알수 있게 됩니다.
세상에 모든 것은 자신의 것이 될수는 있습니다. 영원은 아니겠지만 그래서 최선을 다해보는 겁니다. 자신의 시간이 왔을때 즐기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떠내보낼수 있어야 합니다. 만족의 미소로..
최선을 다했을때 스토리가 만들어집니다. 구라를 할수 있는 자신만의 스토리..그 스토리 안에는 즐거웠던 과정도 있지만 아주 많은 실패가 있습니다. 실패없는 스토리는 맛이 없습니다. 실패있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plus Alpha 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한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만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