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33: 아무도 가르켜 주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부모님이 가르켜 주지 않는 것…
본인들도 몰라서 가르켜 주지 않은 것도 있고 살다보면 자연히 알수 있는 것도 있고 어떤것은 가르켜 줘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것도 있을겁니다.
사랑하는 것, 돈 버는 것, 용서하는 것, 자비를 배푸는 것들은 가르켜 줄수는 없고 보여주어야 하는 것들 입니다.
눈물을 흘리고, 분노하고, 화가 나며, 기쁜 것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스스로 배우는 겁니다.
불의의 굴하거나 불의와 싸우거나,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거나, 권위에 복종하거나 도전하거나 하는 것들은 본인들도 어디에다 기준을 두어야 할지 모르니 가르켜 줄수도 없고 옆에서 지켜볼수 밖에는 없을 겁니다.
학교에서 가르켜 주지 않는 것…
학교에서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질서를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 시키는 공부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그런 법과 질서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적당히 배웁니다.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공공질서를 지켜라, 정의사회를 구현하자, 권위를 존경하자, 이웃을 사랑하자. 선생님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을 가르키니 학생들이 배운대로 실천하기가 힘들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 것을 배우지만 누가 왜 어떻게 질서를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가르켜주지 않습니다.
누가 왜 어떻게 질서를 만들었냐고 질문을 하면 대든다, 공부나 해라, 맹랑하다는 둥의 핀잔을 받게 됩니다.
부모님과 학교에서 가르키지 않은 것 배우기
그래서 아는 선배들에게 배우던지 지하서클을 조직하거나 지하서클 회원에게 배우게 됩니다.
학교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 것 실천하기담배 피우기, 술 마시기, 욕하기, 싸움 하기말도 안되는 성교육역사/철학/정치/권위에 대하여지금까지 배워온 모든 것에 정반대 이론 배우기
다들 독학으로 적당히 아니면 선배들이 가르켜 준대로 토론없이 배웠기에 구멍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구멍에 대해서 물어보면 역시 학교에서와 같이 도전으로 간주되 왕따를 당합니다.
답답하죠!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것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반대를 하기가 아주 불편합니다. 다른 세상에 와 있는것 같고 모르던 것을 배우니 신기하고 어떻때는 황당하고 아니면 기다리던 것을 배우니 기쁨도 있습니다.
맹종을 하는 극좌파도 생기고 괜히 몰라도 되는 것을 알았다고 후회도 될수 있습니다. 누구도 우리를 위해 판단을 해 줄수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으니 답답함은 커집니다.
배우기는 했는데 실천하기는 더욱 어려운 현실에 절망도 하게 됩니다. 현실과 권의와 힘에 대해서 배우며 부닥치며 감각을 배우지만 누구도 선듯 답을 제시해 주지는 않습니다.
포기보다는 도피를 택합니다. 알면서 모르면서 모르는 것이 약인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선악과를 이미 먹은것 같고. 에덴동산에서 사과를 먹다 목에 걸린 아담처럼 무슨 일을 해도 불편하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그렇다고 확 저질를수도 없고!
아무도 가르켜 주지 않는 것들…
이제 두가지 방법으로 배워야 합니다. 선생님을 직접 찾아나서던지 독학을 해야 합니다. 좋은 선생님 본인과 맞는 선생님을 만나기도 쉽지않고 독학을 하자니 어디서 부터 무엇을 시작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인생은 다른 것 같해도 비슷하고 비슷한것 같해도 중요한 순간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이중성이라고 해야 하나요!
세상을 살면서 이해한 것은 이런 것들입니다.
내가 악이 될 필요는 없지만 언젠가 악과 결투를 할지 모르니 힘을 저축하고 준비는 해야 겠습니다.
절대 악과 절대 선은 없고 Dualism, 이중성이 존재합니다. 이중성이 없다면 경쟁이 사라져 성장을 멈춤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것은 돈으로 주고 살수 있다. 그런데 돈으로 살수 없는 것이 인생 말기에는 굉장히 크게 보인다
· 가족, 사랑, 존경, 친구
- 사람들은 돈보다는 Legacy를 남기고 싶어한다
· Legacy란 남들이 흉내낼수 없는 본인만의 것.
앞으로 살면서 이해하고 싶은 것들…
인생은 정치나 외교처럼 이길려고 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사회에서 우리는 이겨야 한다고 배웁니다. 힘도 있어야 하고.
실패를 배운다는 것은 굉장히 힘듭니다. 성공을 배운다는 것처럼. 실패를 해야 성공을 배울수 있는데 많은 아픔을 동반하는 실패를 겪어야 성공을 할수 있으니 어렵죠!
그런데 성공을 배우면 그 뒤에 한가지가 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은 이겨야 하고 어떤 것은 지지 말아야 하는 판단에 대한 지혜!
이기는 것과 지지 않는 것은 다릅니다. 지지 않는 것은 치우치지 않는 것이고 공자의 말씀으로 따르면 중용을 지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