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알려준 것들: 싸가지에 대한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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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알려준 것들: 싸가지에 대한 로망

착한 남자들이 매력이 없는 이유

여자들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남자들을 좋아한다. 보통의 남자들에 비해서 싸가지들이 그나마 여자들 눈에는 당당해보이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여튼 그래서 여자들은 주저없이 싸가지들을 사귀게 되고 아니나 다를까 그들의 싸가지 없는 행동들에 상처를 받게 된다. 이 때 여자들은 대개 자기 주변에 있는 싸가지 있는 넘 즉 착한 남자들을 찾게 되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는 게 다반사다.

그러나, 문제인 즉 대부분의 이 착한 남자들은 평소에 그녀를 흠모해오던..그래서 지극 정성으로 그녀를 보필하던 놈들이 대부분이고.. 여자들은 그 착한놈에게서 변함없는 그의 애정을 확인하고, 눈물어린 위로를 받으며...

아직 자신은 충분히 사랑스러운 여자임을 깨달음과 동시에...상처 받을 때마다 자기가 부르기만 하면 쪼르르~ 달려와줄 착한 놈이 있음에 안심을 한다.

그렇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고 나면 마음이 조금씩 넓어지며, 싸가지에 대한 포용력이 생기고 변함없는 싸가지에 대한 애정을 깨닫을 뿐만 아니라 착한 놈과는 다른 그만의 독특한 카리스마에 뿌듯함까지 느끼게 된다.

그리고...그녀가 다시 싸가지에게 달려가면 싸가지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그녀를 감싸안고 착한 놈은 싸가지 좋은 일만 시켜주게 된 꼴이 된다.

그리고...그 일은 계속 반복된다.

여기서 꼭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 하나!

절대 그 여자가 착한 놈의 싸가지 있는 마음씨에 감동 받아서 그 넘에게 돌아올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것이다!

착한 놈이 사랑한다고 고백하면 여자는 무슨 결심을 한듯 한마디로 잘릅니다. 희망도 없애야 한다고 그게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고...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너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사랑하지는 않아!'....해석을 하면 '평생 내 하인으로 산다면 모를까 어디서 들이대!'

펌) 인터넷에서

사업이라는 싸가지

위의 글에 싸가지 없는 놈은 기업주이고 싸가지 있는 놈들은 보통사람들입니다. 여기서 여자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업주가 사업을 하다가 어려워지거나 적당히 나쁜 짓을 해도 직업을 창출한다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 줍니다.

  • 사업을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살수 없어
  • 돈을 많이 만지다보면 떡고물이 붙을수도 있고

죄를 지어도 집해유해로 풀려나고 같은 죄를 지어도 사면되고 한국만 그런것도 아니고 전세계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히 눈을 감아주는 편입니다. 기업이 어려워지면 기업주는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고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면 사람들은 적당히 넘어가 주려는 빌미를 제공해줍니다.

기업주는 대부분 악덕업주고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자신의 과오를 잊어버리는 것을 경험했지만 한번 더 속아주는 셈치고 다시 한번 믿어봅니다.

성장한 악덕업주는 돈을 많이 벌어 재벌이 되면 과거는 잊어버리고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이룬 듯이 보통사람들 위에 군림하고 법 위에서 살아갑니다.

착한 세일즈맨

착한 세일즈맨이 살아남기는 쉽지 않습니다. 적당히 싸가지 없어야 합니다. 잘 되지도 않고 착한 가계 주인들과 친하면 짤리기 십상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이 적당히 입니다.

싸가지에 대한 로망

싸가지를 싫어하기는 하지만 싸가지에게 사랑을 받고 싶은 이중성 동시에 자신이 직접 싸가지가 되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싸가지가 되기에는 유약하고 그렇다고 당하고만 살기에는 짜증나고 능력을 키우기에는 게으르고...싸가지가 겪을 고생은 싫지만 싸가지가 누리는 혜택은 부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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