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알려준 것들: "나이를 먹었다는 것 = 지혜롭다" 라는 공식이 작동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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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알려준 것들: "나이를 먹었다는 것 = 지혜롭다" 라는 공식이 작동되려면

이미 늙었는데 '늙는다면' 이라는 조건을 다는 이유

이미 60살이라서 늙었는데 '늙는다면' 이라는 조건을 다는 이유는 아직 늙을 자신이 없기도 하고 아직 마음은 청춘이라서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마음 속에는 자신이 나이를 먹으면 되고 싶은 점잖은 노인의 얼굴이 있습니다. 인자한 할아버지. 화를 내지 않고 짜증도 안내고 자주 미소를 띄어주시는 그런 얼굴.

그런데 주위에서 그런 인자한 할아버지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의 없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네요!

인자하려면

인자 (仁 어질 인 慈 사랑 자)

인자하다

[형용사] 마음이 어질고 자애롭다.
[유의어] 온화하다, 관대하다, 너그럽다

보통사람들은 잘난척하고 지적질 잘하고 지기 싫어하고 이기고 싶고 더 잘살고 싶고 그렇습니다. 보통사람들이 인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온화하고 관대하고 너그럽고 자애롭고 그러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리들이 잘난척하고 지적질 하고 지기 싫어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인정 받고 싶은 본능입니다. 인정받아서 사랑 받고 싶은 겁니다. 많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인자하다는 것은 이미 자신을 인정한 겁니다.

다른 사람들의 인정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이미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여유도 있고 여백도 있고 그래서 얼굴에 미소가 나타납니다.

"나이를 먹었다는 것 = 지혜스럽다" 라는 공식이 작동되려면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면 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스스로 인정한다는 것은 '져도 이기는 신기한 경험' 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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