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28: 창조론에 대해서 (빅뱅전에는)
빅뱅의 시작
아인스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인스타인은 광대하고 정지돼 있는 우주를 선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빅뱅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신부였던 르메트리는 일반상대성이론으로 부터 원시원자라는 측정 불가능한 원자가 폭팔하며 빅뱅을 일으켰다는 이론을 시작했습니다. 우주가 팽창하고 있고 아주 작은 원자 (Singular)일때도 있었을 것이다. 바티칸에서는 창세기와 비슷한 이론이기에 찬성을 했고 천문학자 중에서는 우주 팽창론과 우주 정상론 두가지가 존재했는데.
르메트리가 신부였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처음에는 우주팽창론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고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고 있다는 천동설을 처음으로 주장한 코페르니쿠스도 신부였습니다. 코페르니쿠스는 신부이며 과학자였고 르메트리는 과학자들이 증명할 수없는 것을 철학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우주의 탄생이론을 과학자가 아닌 신학을 전공하는 신부가 먼저 주장했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확실한 증거없이 과학자가 주장하기에는 쉽지 않았을 것이지만 신학을 전공한 신부는 부담감도 적었고 잃을 것도 없었을지 모릅니다. 빅뱅이론은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1920년대에 우주는 은하계가 전부였는데 더 큰 우주가 있음을 에드워드 허블이 1925년 주장합니다. 빛의 밝기에 따라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 거리가 멀면 파장이 길어져 빛의 색깔이 보라색이고 파장이 짧으면 파란색이라는 것 시간이 걸렸지만 허블은 측정으로 우주의 나이가 137억년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원시원자가 빅뱅때 만들었던 잔존물인 우주배경복사 (Noise)을 1965년 찾았습니다. 우주배경복사는 방송이 안될때 들리는 잡음같이 우주 사방에서 전달되는 에너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빅뱅이론은 자리를 잡습니다. 더 이상 우주 정상론은 설 자리를 잃었다고 합니다.
우주가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팽창하기에 빅뱅의 잔존물이 아직도 존재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빅뱅이 시작됐을때는 에너지만 존재했을 겁니다. 에너지가 진화해 질량을 만들고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물체들을 만들었습니다.
우주에는 우리가 존재하는 은하계가 있고 그밖에도 10억개의 은하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우주가 팽창한다는 이론보다는 우주가 광대하고 정지돼 있다는 것이 믿기가 편하긴 하지만 성장하지 않으면 죽음에 이르는 것이 사실이므로 믿기 어려운 우주 팽창론이 사실일겁니다. 빛보다 더 빠른 속도로 우주가 팽창한다고 하니 언젠가는 빅뱅에서 빅립으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없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우주의 종말
우주의 종말은 빅칠 (Big Chill)이나 빅립 (Big Rip). 우주가 팽창하면서 우주가 식어가는 빅칠, 우주가 팽창하면서 더 이상 4가지의 힘 (중력, 약력, 전자기력, 강력) 의 한계를 넘어서가 모든 것이 분해되는 빅립. 빅칠보다는 빅립이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태양같은 행성이 빛을 공급하다가 더 이상 태울 것이 남지 않으면 팽창하다가 폭팔할 것이라고 합니다. 질량은 없어졌지만 중력은 남아 태양은 최신성 (Supernova)이 돼 폭팔하고 블랙홀이 돼 모든 것을 빨아들일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은하계 중심에는 한개 이상의 블랙홀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블랙홀은 모든 것을 흡수하지만 은하계의 팽창을 막아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빅뱅의 반대편에는 빅립이 있고 빅립이 반대편에는 빅뱅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요?
빅뱅과 빅립
빅뱅과 빅립의 중간에는 진화론이 존재합니다. 지구의 역사는 46억년정도라고 합니다. 우주의 역사는 137억년.
태양계에도 처음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행성들이 있었지만 충돌을 거치고 진화해서 지금같은 구조가 되였다고 합니다.
우주가 탄생한지 90억년이 지나서 지구가 탄생됐고 40억년전 운석과 충돌해서 모든 것이 전멸하였고6억년전에 지구가 동결하였는데 그 과정 중 미생물에서 다세포생물로 진화를 했습니다.
4억년전 바다에서 육지로 이동했고 2억5천만년전 지구 중심에서 시작된 화산폭팔을 거치며 포유류가 탄생하였고 3천3백만년에는 먹이를 얻으려 눈이 발달했습니다. 생물체들은 어려운 상황을 거치면 진화했습니다.
침팬치 유인원에서 분리되며7백만년전 인류가 나타났고 20종류의 인류가 탄생했지만 뇌가 성장한 2종류가 생존했다가 4만년전 빙하기가 왔을때 언어구사 능력이 떨어졌던 네안데르탈은 멸종하고 지금처럼 언어구사 능력이 있던 호모사피엔스은 생존했다고 합니다. 1만년전 호모사피엔스는 남미까지 진출했습니다.
만년전 빙하기가 끝나고 농사를 지으며 사회를 만들고 문명을 건설했습니다.
빅뱅에서 인류의 선조인 생명체가 살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까지 90억년이 걸렸고 여러가지 실험을 거쳐 생명체가 살수 있을때까지 또 34억년이 걸리고
7백만년전에 인류가 탄생을 합니다. 그리고 여러 과정을 거쳐 인류는 만년전부터 문화를 구축합니다.
그러면 빅뱅 전에는
그러면 빅뱅 전에는 무엇이 존재했을까요? 빅뱅은 어떻게 벌어졌을까요? 그리고 우주는 어떻게 팽창하고 있을까요?
우주가 팽창하려면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큰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의 에너지는 어디서 왔을까요?
이때 창조론의 존재가 가능해집니다. 빅뱅이 어떻게 시작된 것을 밝히면 창조론이 설 자리를 잃을까요?
빅뱅을 만든 다른 빅뱅(?)은 어떻게 시작했을까요? 창조론과 진화론은 공존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가 모순과 역설의 역사듯 창조론과 진화론은 궁합이 안맞는 것 같지만 궁합이 잘맞는 것 같습니다. 과학으로 풀수 없을때는 철학을 대입하며 과학이 숨을 쉬게 할수 있게 해주고…
빅뱅과 빅립이 같이 공존하고 블랙홀과 웜홀이 공존할 수 있고 여자와 남자가 존재하고. 이원론과 상대성이 같이 존재하는 모순과 역설의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