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N "러시아 정부 BTC에 100억 달러 투자설은 가짜 뉴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최근 데일리호들, 비트코이니스트 등 미디어에서 보도된 '러시아 정부가 미국 경제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약 100억 달러 규모의 BTC를 구매할 예정'이라는 기사는 가짜 뉴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CCN은 "해당 기사들의 출처는 모두 러시아 공공 교육기관 국민경제국가행정아카데미(RANEPA)의 경제학자 블라디슬라브 긴코(Vladislav Ginko) 교수의 트위터와 연관이 있다"며 "러시아 정부의 공식 입장은 하나도 없다. 심지어 더 텔레그래프 등 미디어는 이 학자를 '크렘린궁 경제학자'로 격상시키기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또 CCN은 이번 '러시아 정부 BTC 100억 투자설' 논란의 중심 인물인 블라디슬라브 긴코 교수에 대해 "그가 트위터를 통해 제시한 증거들은 모두 자신과 관련된 기사나 본인이 직접 작성한 보고서"라며 "그는 거짓말을 반복하며 가짜 뉴스를 마치 진짜처럼 게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CCN은 "러시아 정부 관계자들에게 해당 뉴스 관련 입장을 문의한 결과 공식적인 답변은 들을 수 없었다"며 투자자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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