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스팀잇에 썼던 시리즈 컨텐츠들을 하나씩 정리해봅니다. 처음 스팀잇에 왔을 때는 이 플랫폼의 가능성에 엄청난 기대를 걸었고(수익적으로..), 스팀에 현금 쏟아부어서 막 스파충전하고 어울리지 않게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영혼없는 댓글을 달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지금의 활동이 딱 제 모습인 것 같아요. 물론 플랫폼의 흥망성쇠가 제 모습을 수시로 바꾸죠. 본 모습이란 것은 원래 없을 테니...ㅎㅎㅎ 여하튼! 가입하고 올렸던 시리즈를 정리해봅니다.
가입하고 맨 처음에 썼던 글이 공황장애 극복기네요 ㅎㅎ 지금 생각해도 정말 스스로 의아합니다. 이걸 왜 첫 컨텐츠로 썼을까. 그래도 나름 애정있는 시리즈입니다. 나중에 출판도 하고 싶어요.
(1) 공황이가 찾아왔다
(2) 불안에 형태 부여하기
(3) 모든 것에 거리두기
(4) 더러운 경험, 정신과 방문
(5) 공감을 바라지 말 것
(6) 공황상태 생중계
(7) 그냥 발가락을 보았을 뿐인데
(8) 산신령께 보내는 편지
알타미라 동굴벽화부터 뒤샹 이후까지, 전공을 살려 대학때 아주 얕게 공부해서 써놨던 것들을 정리해서 올린 시리즈입니다. 단지 옮겼을 뿐인데도 품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던.. 스팀이 막 사천원 오천원 시절이어서 그정도 수고는 즐거웠던 시절 ^^
(1) 뒤샹의 변기 - 샘의 모든 것
(2) 그림의 탄생 - 알타미라 동굴벽화
(3) 플라톤의 현대미술가 입국심사
(4) 이집트 예술의 비밀
(5) 사과는 빨간색이 아니다 - 인상주의
(6) 중세는 예술의 암흑기가 아니다
(7) 기호에서 사물로 - 모더니즘 예술
(8) 동양의 원근법, 서양의 원근법
(9) 실재와 가상의 붕괴_시뮬라크르 미학1
(10) 원본을 넘어선 가상_시뮬라크르 미학2
요새는 책을 읽기만 하고 리뷰 안 쓰는 경우도 많고, 원래 책 자체를 많이 읽는 타입은 아닙니다.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몇 년 전에는 1년동안 무조건 1주 1권 1리뷰의 원칙을 지켰던 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50권의 책과 50개의 글을 썼던 해였는데, 그때 글쓰기 연습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냥 읽는 거랑 리뷰를 써야겠다고 마음먹고 읽는 것과는 독서의 출발부터 다르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독서리뷰는 요즘에도 가끔 올리긴 합니다. 아주 짧은 인상평 정도로.
(1) 그림덕후가 현대미술을 만났을 때_ 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2) 권태보다는 비극을_ 뉴욕3부작
(3) 황현산과 마이클조던_ 밤이 선생이다
(4) 못난 글 고쳐보자_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5) 우주를 보며 지구와 연대하기_ 코스모스
(6) 컵라면이 땡길 때_ 어떻게 죽을 것인가
(7) 쫓겨날 마지막 장소는 육체_ 마음의 미래
(8) 오월이다_ 소년이 온다
(9) 기억상실의 시대_ 사람 건축 도시
(10) 허정무와 맹자엄마_ 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
(11) 혼자서 본 영화
(12) 사소한 부탁
(13) 우리는 폴리아모리 한다
(14) 내게 무해한 사람
29살때 6개월동안 미국과 유럽을 여행하며 썼던 글을 옮긴 시리즈입니다. 남들 다 가는 클럽 뭐 이런데는 거의 안 가고 하루종일 미술관만 돌아다니고 저녁에는 숙소로 돌아와 글을 썼던 날들이었습니다. 놀러갔다기보다는 '직업상 출장' 개념이 더 맞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이 시리즈 역시 품이 엄청 들었습니다. (그때 트립스팀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ㅠ) 지금이라면 못할..
(1) 시카고의 평균적 일상
(2) 시카고 미술관에서의 메모
(3) 미술관이 미술품을 압도할 때 : 덴버
(4) 일회용 다짐 : 런던 대영박물관
(5) 본격 갤러리 탐방 : 런던 현대미술1
(6) 본격 갤러리 탐방 : 런던 현대미술2
(7) 걷고 걷고 또 걷는다 : 런던
(8) 에든버러에서 고흐를 기대하지 않았다
(9) 세계 3대 축제 :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10) 수만 개의 모나리자
(11) 로뎅, 노인, 유령
(12) 동시대 미술을 보는 관점
(13) 세잔 덕후, 엑상 프로방스 성지순례
(14) 오로지 노란 도시 : 엑상 프로방스
(15) 산수화 한 점이 간절했다 : 밀라노
(16) 벽으로 기억되는 도시 : 베네치아
(17) 베네치아 예찬
(18) 살아있는 유체도시 : 피렌체
(19) 예술혼을 불러일으키는 광장
(20)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왕따가 되었다
(21) 누가 뭐래도 피렌체의 주인공은
(22) 기적의 건축물, 판테온
(23) 바티칸 미술관 단상
(24) 두 시대의 예술
작년에 무용수들과 협업하여 <봄날>이라는 단편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감독의 노트'는 영화 한 편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제작 과정을 담은 시리즈입니다. 스팀잇에서 최초로 온라인 공개를 했었죠! 이때까지만 해도 스팀잇이 독립영화의 새로운 배급 창고로 기능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잠시 걸어보기도 했었던 시기였습니다. 아무튼! 이때 제 영화를 보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참 힘이 되었어요. 다시금 감사합니다.
(1) 광주 5.18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
(2) 맛있는 고기를 찾아서
(3) 감독하지 않는 감독
(4) 비굴한 장소 사냥꾼
(5) 말라붙은 분수대와 길잃은 풍선
(6) 4번째 시공간
여기까지 쓰고나니 귀찮아서 더 정리 못하겠네요. 이거 엄청 일이네요 ㅋㅋㅋㅋ인터뷰, 전시리뷰, 제 그림 시리즈, 최근 연재하고 있는 단편소설 홈커밍보이, 작가노트 시리즈 등등은 다음 기회가 된다면(과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굳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