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는 세부 막탄시티를 다녀왔어요.
작년에는 이런 휴가를 즐길 심적인, 재정적인 여유가 없었는데 행복했어요 💕
같이 여행을 떠난 분은 가는 내내 폭풍 일을 하고 계시네요. 비행기에서 하는 것이니 너그러운 맘으로 받아들여봅니다. 노크북 가져가자고 할 때 저보곤 일 좀 그만하라며 쉬자놓고선 언행 불일치하시네요! ^^
여행을 할 때, 맛집이나 가야할 곳을 기획해서 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번 여행은 나름 숙소를 고심하여 갔답니다!
첫번째 숙소는 블루워터 마리바고
(blue water maribago resort)
도착하면 보이는 로비에요!
레몬그라스라는 웰컴드링크를 주셨었어요.
세부에 도착해서 처음 마신 음료라 향긋한 레몬향이 기억에 남아요 :)
리조트에 도착하니 12:30am이라 아침에 찍은 숙소
리조트가 엄청 크진 않아서 조식 부페 먹으러 가는 길이 행복했어요. 아침이 되니 날씨도 반짝반짝 화창했어요. 얼굴만 간단하게 씻고 맛있는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
The allegro 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는데 맛있고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있었어요. 24시간이라 직접 식당에 가도 되고 룸서비스도 가능해요. 👍🏻
아침을 다 먹고 수영 갈 준비를 해요. 리조트 전용 비치로 향하는 길! 두근두근 어떤 바다가 날 기다리고 있으려나 기대감을 잔뜩 안고 가봅니다. 역시나 리조트가 엄청 크지 않아 숙소에서 걸어서 3-4분!
바다가 정말 예쁘죠! 건너편에는 인공섬도 있는데 태풍이 왔었어서 지반이 약해 건너가지는 못했어요. 숙소 안에 있는 풀도 3개나 있구요!
이곳은 the cove 라는 씨푸드 레스토랑이에요! 랍스타와 크랩 등 다양한 해산물을 팔던 곳이였어요.
아침은 the allegro에서 하고 저녁은 조금 분위기를 내거 싶다 하실 때 the cove를 가시면 될 것같아요. 개인적으로 the cove에서는 망고쥬스를 드시는 걸 추천해요. 4시부터 happy hour 타임이라 1+1 이구요. 한잔에 2-3000천원 했던 것같아요 🍸 정말 리얼 망고!!!
2박 머무른 블루마린 마리바고의 만족도는 3stars
⭐️⭐️⭐️
장점: 음식이 맛있다. 24시간 룸서비스가 된다. 화이트 비치가 아름답다. 망고쥬스가 진짜 맛있다. 리조트가 거대하지 않아 이동하기 편하다.
단점: 수압이 약해서 샤워하기 불편하다. 바닷물이 조금 청결하지 못하다. 호텔 내 액티비티 값 (스노쿨링이 두명에 6만원, 페러글라이딩이 10만원정도) 이 비싸다.
페러글라이딩은 10만원주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어요- 바다 위를 날아 다양한 섬들을 볼 수 있었는데 무섭지만 짜릿했던 ...
그렇게 마리바고 블루워터에서 마지막 밤이 저무네요.
나머지 2박은 crimson resort에서 보냈는데 훨씬
좋았어요! 후기 또 올릴게요 :) 세부여행 계획하시는 분에게 꼭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