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ament

일단 이 분이 인용하는 "나 누주드, 열살 이혼녀" 책은 조금만 찾아보면 알것이, 저 첫 두 문단에서 말하듯 누주드 알리라는 예멘 소녀가 어려움을 겪고 끝나는 책이 아니다. 검색 좀만 해봐도 나오는데 이 소녀는 역경을 이겨내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그 나라 판사와 변호사들의 도움으로 이혼을 해낸다. 이 케이스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스타트업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애초에 인간관계도 좁은데다 활동반경도 길고양이만도 못해서,,,다른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일하는지는 애초에 잘 모르기도 한다만,,,,그래도 내가 그냥 개인적으로 아는 스타트업들에서도 이런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는데,,,ㅠ 이 페이지가 유명한건 알았지만 이정도로 규모가 있는 큰곳인지도 잘 몰랐었다. 애초에 우리 회사는 회식도 거의 안하고,

어제 있었던 일. T자로 되어있는 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로 큰 도로 진입을 기다리고 있는데, 앞 차 주유구가 열려 있었다. 아무래도 위험한 것 같은데 차에서 내리기는 좀 그래서 일단 비상등을 키고, 하이빔을 켜주고, 클락션을 울려주었더니,,,, 아니 앞차가 주유구를 볼 생각도 안하고 빨간불인데 급하게 좌회전을 해서 가는게 아닌가(,,,) 그래서 일단 파란불

중앙일보 디지털스페셜은 이번 기초의회 특집이 나오기 전에도 항상 눈여겨 보고 있었다. 사실 과정남 비디오 버전을 만든다면, 디지털스페셜을 만들기 위해 기자분들이 분명 짜증을 참아가며 정부에서 자료 다운로드 받아서 막 숫자 맞추는 작업을 했을텐데, 그걸 사람들이 볼 길이 없으니 우리가 그런걸 해볼까? 그런 얘기를 했었다. 연구관련해서라도 정부의 정보공개시스템이라던가,

나사르가 잘 못한건데 대학이 왜 배상하냐 협회가 왜 배상하냐 할지도 모르겠지만 책임을 지는 사회란 이런 것. 멀리 갈 필요 없이 한국에서도 이제는 산재의 적용 범위를 출퇴근길이나 야유회 MT갔을 때 다치는 것까지 적용하는걸 보면 알수 있다. 내가 아는 바로는 회사가 운영하는 출퇴근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던가, 회사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내 동아리 또는 워크샵에서

당분간 #과정남 은 쉬기로 했습니다. 예전부터도 Hanbyul Jeong과 우리가 뭐하는 인간들인가, 과정남이 해야되는건 무엇인가,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이걸 발전시켜야 할것인가 얘기를 많이 해왔었습니다. 한번쯤 쉬면서 정리를 해야겠다는 이야기도 주고받고 했는데 대에략 때가 맞는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각자 본업들이 굉장히 바쁘기도 해요,,,(근데 이게 변명일수도

밤에 혼자 퇴근을 한다던가 노동요로 버닝햅번 노래를 쓸 때가 있다. 떼창하기 딱 좋은 코러스도 좋고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고,,, 최근 나온 앨범에서 엄청 좋아하는 노래인 ORS는 가사도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그래서 참 좋다. 낙담하지 말고 존버하면서 갈데까지 가봐야되겠다고 계속 생각하게 됨,,,디앤써이즈존버,,,, "작아지는 마음 흔들리는 눈빛을

아일랜드 포스트록 밴드 God is and Astronaut의 신보가 나왔다. 2002년도에 결성된 이 밴드는 내가 항상 책을 읽는다던가 논문을 읽는다던가 뭔가 집중을 해야할때 듣는 음악이기도 하다. White noise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기는 하지만 보통 일을 할때는 포스트록을 듣는 편,,,

최근 점점 더 르네상스맨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Childish Gambino의 가장 최근 음악인 This Is America라는 노래입니다. 본명은 Donald Glover인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는 이 사람을 처음에는 , 저는 처음에는 Community라는 미드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배우인줄만 알았는데 스탠드업 코메디도 하더니 어느순간 음악도 하더라고요.

캐나다 포스트록 밴ㄷ I spell it nature의 North라는 앨범. 어떤 음악을 들을지 말지 결정하는데에 있어 나같은 경우는 커버아트가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하는데, 이 밴드의 경우는 앨범 커버가 일단 뭔가 자연경관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다 들소도 있고,,,눈내린 풍경이길래 딱 이거다 싶어서 들어봤는데 너무 좋아서 노동요로 엄청나게 많이 쓰고 있다.

홋카이도 출신의 아티스트라고 한다. 준코 오하시.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I love you so. 비가 왔다가 해가 뜰락말락 하는 오늘 아침에 듣기에 기분이 참 좋은 노래.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기해서 재일동포들이 신주쿠에서 퍼레이드 한걸 보면서 생각난 노래. 임진강은 아마도 한국 사람들에게는 영화 "박치기" OST로 쓰여 가장 유명할 듯한 노래이다. 물론 나도 저 영화 보다가 알았음,,, 원곡은 북조선의 공훈예술가인 박세영의 노래. 총련계 학교에서 많이 불렀다고 하고, 일본에서는 포크 크루세이더즈가 유행시켰다고

뭐가 되었건 17년간을 꾸준히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꾸준히 자기 자리에서 노력하며 일해온 모두에게 찬사를... 버닝햅번 또한 밴드결성 후 17년이 되었다고 한다... 버닝햅번이라는 밴드는 음악도 원래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무기한 활동중지에 들어간 내가 예전에 하던 밴드를 하면서 공연도 여러번 같이 했었고, 여기 형들+누나1명의 작업실/녹음실에서 정규1집을

몇일 전에 발견하고 계에속 꾸준하게 듣고 있는 밴드 파워트립. 미국 텍사스 출신의 쓰래쉬메탈 밴드로, 활동시기는 2008년도부터 인듯 하다. 처음 들었을 때는 80년대 처음 태동하던 공격적인 쓰래쉬 메탈 사운드를 굉장히 충실하게 계승한듯한 음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앨범 전체를 들어보면 그냥 데스메탈영향도 있고 하드코어, 빗다운 하드코어 등등 이거저거

구글 뉴스랩과 과학동아가 콜라보해서 페북에 프리즘 이라는 페이지가 생겼다고 한다. 페북페이지 링크: 사실 어찌저찌 아는 분들이 하시는거기도 하고 해서 페이지 라이크를 누르는 김에 페북에 썼던 글을 여기에도 공유해본다. 항상 생각해오던 이슈인 전문지식을 어디까지 쉽게 얼마나 쉽게 사람들에게 풀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 Sanghyun Park 선생님이 라이크

제가 Tycho, 또는 타이코, 라고 불리우는 아티스트랑 처음 마주친 건 유튜브 추천에서였습니다. 몇년전 어느날 그냥 평소처럼 책을 읽을때 필요한 음악을 써칭하던중이었고, 평소처럼 슈게이징/포스트록 음악을 걸어놓고 듣고 있었는데, 유튜브가 저에게 이런 음악을 들어보지 않을래...? 하고 Tycho를 추천해주더군요. 그 이후 꾸준히 공부할 때,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추천드릴 아티스트는 영국 런던 남부 출신의 Stormzy라는 아티스트입니다. 한국에는 사실 영국힙합이라고 하면 그다지 소개가 많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한국뿐 아니라 어딜 가더라도 힙합 하면 미국을 생각하실 분들이 많을텐데요... 영국 쪽은 Grime, 이라던가 jungle 이라던가 라는 식으로 미국힙합과는 사뭇 다른 UK 가라지 사운드에다가 Dub,

안녕하세요 아직은 뉴비 스티미언 @testament 입니다. 사실 일전에 가입인사 글( 올렸듯이 저는 본업은 스타트업인입니다만 <과학기술정책읽어주는남자들>이라는 이름의 팟캐스트( 꽤 오랜시간동안 해왔습니다. 과정남은 사실 팟캐스트이지만 페북페이지도 운영을 하고( 이런저런 잡다한 행사에 참여를 하기도 해왔었습니다.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건 매드사이언티스트페스티발

요한일렉트릭바흐라는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사실 굉장히 정체가 불분명한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이고요. 인터넷에서는 북조선의 김씨집안 찬양곡 <장군님 축지법 타신다>를 패러디한 <장로님 에쿠스 타신다>라는 노래로 유명했었습니다. 간헐적으로 여러 리믹스를 발표하기도 하고 그러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스티머 여러분ㅎㅎ 뉴비 스티미언 @testament 입니당... 어제 심심해서 음악추천글을 올려보았는데 나름 여러분들이 들어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최근 굉장히 아끼면서 듣고 있는 다른 아티스트 소개를 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써봤습니다. MISO라는 아티스트가 바로 그 아티스트입니다. DJ 겸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겸 가수...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