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eemocat 입니다.
드디어 날씨가 좋아졌네요! 좋은 하루였습니다ㅎㅎㅎ
비가 안오니 도색을 진행해야죠. 참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오늘은 엔진 & 파이프 부분을 도색했습니다.
오토바이 프라모델은 처음이라 좀 더뎠지만, 해보고 나니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내일부터는 조금 더 속도를 낼 수 있겠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엔진 및 프레임의 전반적인 컬러는 티타늄실버 를 기반으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대단히 좋아하는 색깔입니다.
실버 + 약간의 흙빛이 도는 느낌인데
저는 건담에서도 주로 밝은 프레임을 칠할때 즐겨 씁니다.
이 위에 티타늄실버 + 레드골드로 조색한 부품을 올려줍니다.
원래는 브론즈컬러를 티타늄실버에 조색해야 하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레드골드 컬러가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에 써봤는데 괜찮네요.
레드골드 컬러는 어디에 둬도 예쁜것 같습니다. 취향저격
열심히 마스킹도 해줍니다.
작업중에 가장 싫은걸 고르라면 저는 단언컨데 마스킹입니다.
그와중에 마스킹테이프 떼면서 생긴 접착제성분을 무심결에 긁다가 도색이 까졌습니다.
육성으로 욕했습니다. (ㅠㅠ..)
배기구 부분. 뭐라하죠 한국말로 저걸? 배출구? 음.
아무튼 건메탈 + 티타늄실버로 조색을 해주었습니다.
메탈컬러들이 적당히 톤이 나눠져서 예쁘군요.
그리고 검정색 부분을 유광블랙으로 처리했습니다.
사실 반광블랙 컬러가 맞는데,
그냥 유광블랙을 광 안나게 뿌리면 그게 반광블랙이 되더라구요.
머 여튼 그렇게 도색과 조립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선명하게 필터를 쓰니 레드골드를 섞은 부분이 더욱 노랗게 보이네요.
사실 오토바이 프라모델이 처음이기도 했고
부품 쪼가리들만 보자면 큰 기대를 갖기는 좀 어려웠습니다.
근데 막상 만들고 나니 꽤 괜찮아보여서 스튜디오를 꺼내 촬영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부품수는 적지만 중간중간 조색작업과 마스킹작업을 곁들이니
작업시간이 조금 더 늘어나는군요ㅎㅎ
그래도 결과물이 나름 만족스러워서 괜찮았습니다.
내일은 도색은 힘들것같고, 부품들을 주로 다듬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주말에 집가서 푹 쉰 후에, 월요일쯤에 다음 작업기가 올라오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