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eagarden입니다.
오늘은 유독 공기가 따스함이 넘치네요.
외부에서 작성하느라 편집은 못하고, 사진만 좌르륵 열거합니다. ㅠ.ㅠ
요근래 이런 이벤트를 하나 보고 제가 리스팀을 했었더랬죠.
@wappa님께서 주관하셨던 이벤트를 한 번 참여해 보았습니다.
문화 나눔도 나눔이었지만, 이 이벤트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 것은
자그마치 십여년 전 추억의 장소로 절 데려갔다는 것.
대학로를 들락거리던 시절이 스물 중반 무렵이니 아마 그럴겁니다.
혜화가 유독 다른 역하고 차이를 보이는 거라면
이런 풍경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건대나 홍대 기타 등등 대학 근처를 안 가본지가 오래 되놔서 ㅎㅎ
초행이기도 하고 스팀잇 입문도 얼마되지 않은데 ,이벤트 참여도 처음이라
두리번 두리....응?
뻥 하나 안보태고 2번 출구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드라구요. 포스터가.ㅎ
혹시나 해서 좀 일찍 갔는데, 시간이 매우 절감되어
'예전 그 장소', '그 시절의 기억'을 좀 거닐다 왔답니다.
저녁이라 어둡기도 했고...아이폰이라긴 하지만......
사진 찍는 실력이 영 꽝이라, 게 중 가장 괜찮다... 싶은 거 한 장만 올려볼게요..ㅎ
ㅠ.ㅠ
시간이 다 되어 하나 둘 입장하고 연극을 관람했다죠.
물론, 저는 홀홀 단신으로 갔기에 얌전히 앞 자리를 선점했지만,
배우들이 분명 애드리브를 하실 것 같아, 구석으로.......가서 관람했네요.
개인적으로 연극의 묘미는,
드라마나 영화 같은 타 장르와 달리
배우들과 한 공간에서 같이 호흡한다는 것.
더불어 관객의 분위기에 따라 연극의 분위기도
저마다 다른 색이 입혀진다는 것.
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연극 배우님들의 사진은 두 컷 정도 있지만 저작권 덕에 첨부하지 않기로 합니다.
내용은...직접 가셔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언어유희와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가 매우 탁월합니다. ㅎㅎ
로맨틱 코미디 배꼽S 덕분에
단조로울 수도 있고, 혼자 우울할 수도 있겠다 싶은 봄이 화사해졌어요.
@wappa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를 표합니다.
댓글로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격려해주신
@mindwindow,
@kangsukin 두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조악한 장치, 구린 실력으로 여러 사진을 찍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남은 하루 좋은 갈무리 하시고
다음번엔 좀 제대로 정리된 포스팅으로 만나뵐게요.
@teagarden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