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후 왠 카드들이 식탁에 주르르...
아! 이것은요. 소원을 발주하는 '참'(charm)이라는겁니다.
예술적인 발주문이라고 할 수 있겠죠. 우리 가족이 각자의 소원을 선택했고 그게 드디어 완성되어 오늘 구동하기 시작할거에요.
마음에 맞는 봉투를 고릅니다.
골라진 봉투에 날인을 하고요.
봉투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기념촬영을 할까요?
(뭐 꼭 봉투에 넣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이렇게 액자로 감상하는 건 자유.
이런 것도 자유!
백여개의 소원 활어 중에서 아내는 [풍요]를 선택했고요.
저는 재물이 주렁주렁 매달린다는 [황금박쥐蝠]를,
카니는 [운수대통]을,
마니는 조화로운 성취를 부른다는 [오룡성취재복]을.
어머니는 두 말없이 [행복]을 선택하셨습니다.
이 장면을 마을게시판에 이렇게 공개하는 이유는-
1년쯤 뒤에 그 결과를 보고싶어서죠.
우리 가족은 각자 원하는 바를 이렇게 선택하여 요청했고-
우주는 그것을 우리에게 안겨줄까요?
당연히 안겨주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선명하게 선택하고 명료하게 발주하는 그 자체가 이미 반은 이룬것이라고 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봅니다.
우리 벗님들은 어떤 소원을 선택하실까요?
궁금하네요.
[스팀백배]?ㅎ
뭐든 소원을 달아주시면 보팅해드릴게요.
*문장이 아닌 단어로 압축해주셔야해요.
가슴에 꽂히는 한 분은 선정하여 실제 [참]을 만들어 보내드리겠습니다.
대박이죠?
[참]은 여기 스팀샵에서도 주문제작하고 있는 품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