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生)이란 문자가 떠오르는 아침-
생은 원래 이런 모습-
싹이 돋아나는 형상이야.
미생(未生)은 뭘까?
미(未)는 아직 덜 큰 나무의 형상이니 미생은 싹이 아직 덜 큰 상태라 할 수 있겠지.
마치 돌 백일도 안 된 아기처럼....
스팀잇베타버전...이런 것도 아직 미생의 명찰이겠지?
2층 썬룸에서 문득 미생을 봤어.
아무도 모르게 홀로 피어나고 있다가 내게 들켰지.
앙증맞은 것! 내가 이뻐해주고 말테닷!
그러고 보니 마당에도 이런 미생이 있더라.
나리꽃이 벙글기 전의 저 고운 모습!
아! 텃밭에 덜 자란 피망도 지금은 미생이다!
나중에 수수한 미모를 뽐낼 수국도 아직은 미생---
세상의 모든 미생을 위하여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