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타나마의 일상(2018년 5월 16일)

tanama(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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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원래 10시 수업이 있었는데 어제 밤에 휴강이 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아침일찍 갈필요 없고 2시까지만 학교에 가면 되는데 그냥 9시까지 학교에 갔다.

이번학기는 학교가는날 모두 오전수업이고 하루빼고는 모두 9시 수업이다.

9시 수업이 힘들다가도, 적응되니까 오히려 편하다.

빨리 수업을 듣고 내 시간이 생기는 거니까.

지난학기때 금요일 하루종일 수업 없다가 4시~6시 수업 하나 있는 시간표였는데 뭐랄까.... 수업은 2시간뿐인데 하루종일 묶여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런걸 보면 그냥 오전에 하는게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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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다가 안오다가 하니까 안개가 정말 많이 생겼다.

부산은, 또 우리학교는 바다근처에 있다.

그러다보니 오늘 안개가 정말 심했는데 30m앞의 사람이 안보이는 정도였다고 할까?

정말 신기하고, 분위기있었고, 만약 이 날씨에 운전을 해야하는상황이라면 차 세워놓고 쉬었다가 갈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새 체육대회 시즌인데, 이 날씨에도 체육대회는 진행되었다.

완전 더운날씨보다 이런날씨가 오히려 축구하기에는 더 좋지 않을까 하는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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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는 여성간호학 수업이었다.

오늘은 임신후 몸의 변화에 대해서 배웠는데, ㅋㅋㅋㅋ 정말 끝도없이 내용이 나왔다.

단순히 배만 불러오는게 아니었다.

배가 불러오는건 정말 많은 변화중에 하나인 신체기능중에 하나가 변화는 거였다.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알아듣기 힘든 내용은 아니었는데

계속해서 집중해야 해서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던것 같다.

공부할게 산더미 처럼 쌓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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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다듣고, 바로 스피치 강연듣고, 밥먹고, 집와서 바로 운동하고, 씻고 글쓰고 있다.

하루를 또 알차게 보낸것 같다.

내일은 공부를 조금해야지.

주말에 안할거라는건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기 때문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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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식사를 하던 중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한다.

나는 스팀잇에서 배운것 중 가장 큰 깨달음이

나눌수록 커진다

라는것 같다.

그래서 현실에서도 많이 나누려고 노력하는것 같다.

점심시간에 다른 친구들이 모두 햄버거를 사와서 과휴게실에서 먹을때 나는 조금 늦게 합류하여 그냥 컵라면을 먹기로 했다.

컵라면에, 집에서 가져온 삶은계란이 있었기에 뭐 한끼정도는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햄버거를 다먹었다는 이 친구들에게 예의상 "계란 먹을래?" 라고 했는데 ㅋㅋㅋㅋ 이녀석들이 다 먹는다고 했다.

그래서 계란이 반이 넘게 줄어들었다.

라면을 먹어보려고하는데 이녀석들이 라면도 먹고 싶어했다.

그래서 많이 먹으라고 했는데 진짜 많이 먹었다.

먹고나니까 미안했는지 배안고프겠냐고 물어왔다.

그때 말했다.

"괜찮아. 나눌수록 커지는 법이야."

그런데 나도 모르게 한마디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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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배고픔도 커지는 법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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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언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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