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처음 시작했을때가 생각난다
팔로워가 10명 20명 30명
100명이 되었을때 정말 기뻐 이벤트를 하고
그 이벤트를 함으로 팔로워가 200명이 되고
300명이 되고
400명이 되고
그렇게 기쁘게 글을 썼다
글을 쓰는걸 좋아하는 내게 스팀잇은 정말
정말 혁신적인 플랫폼이었다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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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의 팔로워 수를 본다
800명이 넘는다
내가 처음 스팀잇을 시작했을때
800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사람들을 보며 느꼈던 시선을 떠올려 본다
정말
넘사벽
이라는 말이 맞았다.
어쩌면 그 넘사벽에 내가 지금 위치해있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느끼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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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과 스달의 가치가 급락에 따라서 스팀잇은 어느샌가 금전적인 가치를 보고 하기에는 힘든것이 되었다.
그냥
그 재미로 한다
그러다보니까 모두가 떠났다.
그렇게 스팀잇이 좋다고 재밌다고 즐겁다고 가치가 있다고 하던사람들
모두가 떠났다.
나도 그 중 하나가 아니라면 부인 할 수 없다
내 글의 가치도 가격이 떨어짐에 따라 떨어졌으니까
예쩐에는
정말 신중하게 글자 하나 하나를 고쳐가며
1시간 2시간동안 퇴고에 퇴고에 거쳐 글을 썼다면
지금은
그냥 지금 이렇게 자기전에 감정을 기록하는 용도로 쓰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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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다
뭐가 그렇게 힘들까?
ㅋㅋㅋㅋ
음...
글을 썼다가 지웠다
뭔가 스팀잇에는 기록하면 안될것 같은 내용인것 같아서
글은 이만하고
음악을 들으며
개인 비공개 일기장에 글을 조금 더 써야겠다.
그냥
여기에 할 수 있는 말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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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좀 괜찮아 질까
괜찮아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무리 할 까 한다
그 희망도 없으면 너무 암울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