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군위휴게소(상주방향)에 다녀왔습니다.

Words
340
Reading
2 min
Listen
Play
9y

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사랑하는 타나마 입니다.

혹시 이 글을 쓰기 바로 전 글을 읽고 넘어오신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너무 반가워요 ㅎㅎ :)

전 글에도 썼지만 전 오늘 부산에서 출발해서 서울로 갔어요.

교통수단은 자가용을 타고 갔는데 가던 도중에 쉬기 위해서 우연히 들어갔던 휴게소에서 너무 재미난 요소를 발견해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이름부터 특이한

삼국유사군위휴게소 였어요.

이름부터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 않나요?

실제로도 그랬던것 같아요.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KMRr.jpg

외관은 그냥 일반휴게소와 다를바가 없어보이는데요.

안으로 들어가다가 보이는 왠 교련복 입은 아저씨 !?

근데 그 아저씨가 청소를 하고계시네요?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Hug1.jpg

전 교련복을 입은 세대는 아니었어요.

저 옷은 말죽거리잔혹사나 기타 영화속이나 드라마에서만 봤던 옷인데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더라구요.

그외에도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DmvL.jpg

영어를 쓰지 않고 할리스 커피라고 한글로 적은모습이구요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BIdj.jpg

옛날 글씨체로 적은듯한 거 같지요?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A3UR.jpg

입구에서 가장먼저 보이는것은 고구마 구워먹는 통과 LP판이네요.

30년정도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ㅎㅎ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xRwl.jpg

다음으로 보이는 옛날 극장에 포스터(?)로 추정되는 그림들입니다.

현대의 인쇄술과는 다른 사람이 직접 그린것같은 느낌을 주는게 정말로 30년전으로 타임머신을 탄것 같네요.

다음으로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gglb.jpg

메뉴판부터 특이하죠?

좌석도 더 특이했는데요.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rgkh.jpg

장미 다방이 있구요 ㅋㅋ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sUCJ.jpg

편의점은 gs25나 기타 브랜드 대신에 대신상회가 들어서있네요 :)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mAtX.jpg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ko5r.jpg

이곳에서 계산을 하고 음식을 받는 방식 이었어요.

일하는분들은 교복을 입고계셨어요 ㅋㅋ

일하시는 이모의 허락을 받고 찍은 사진이지만 얼굴은 가리도록 하겠습니당.

곧 음식먹을생각에 들뜬 저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hDAB.jpg

경성식당에서 음식을 찾았어요.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7sJP.jpg

요리 이름은 쫀쫀 치즈 돈가스 !! (가격은 8700원이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팠기때문에 사진을 안찍고 먹을뻔하다가 아차 사진찍어야지 !! 하고 급하게 찍은 사진입니다.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5Orn.jpg

잘튀겨진 아름다운 돈까스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RZZLkR.jpg

맛있겠죠???

KakaoTalk_Moim_4JTIwKwV0L7PaTvo5rTuUfzBS01XJn.jpg

맛있었습니다. ^^

그렇게 맛있게 먹고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에 저는 다시 출발을 했습니다.

전국에 수없이 많은 휴게소가 있겠죠.

그저 그런 일반 휴게소가 대부분 이겠지만

삼국유사군위휴게소 같은 경우는 확실히 이곳 휴게소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 제가 다음에 고속도로를 운행하다가 휴게소에 들릴일이 있을때면 다른곳보다 이곳에 들리고 싶을것 같아요.

똑같이 쉬었다 가는곳이지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색다른 추억과 경험을 주는 휴게소라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곳이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의 저의 스팀잇 생활도 삼국유사 휴게소 같이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남들과는 차별화 될 수 있는 나만의 색깔을 갖는것.

쉬우면서도 어려운것 같아요.

상주영천고속도로를 다니시다가 삼국유사군위휴게소가 보이신다면

아 저곳 !! 스팀잇에서 봤던 휴게소!! 하면서 한번쯤 쉬었다 가시는건 어떨까요?

안전운전을 위해서도, 재미난 추억과 볼거리위해서도

삼국유사군위휴게소 강추합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스팀잇의 타나마였습니다 :)

삼국유사군위휴게소(상주방향)에 다녀왔습니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