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정말
이제 끝날때 된것 같기도 한데
또 가야한다
내일은 또 병원에 실습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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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동기들을 만나면 간호학과 다니면서 언제가 제일 힘들었는가? 라는 얘기를 종종 한다.
각자 힘든 시기를 말할때면 난 언제가 제일 힘들었는지 생각해본다.
나는 그냥 다 힘들었다.
매 순간순간이 힘들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때 지금 잡고 있는 이 끈을 완전히 놓아버리지는 않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이 글을 볼때 쯤에는 더 힘든 상황에 있을것 같다.
그때도 지금의 나를 떠올리며
완전히 놓아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한테 떳떳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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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내일 또 실습을 간다.
지난주에 합격 발표가 나고 조금 붕 떠있었던것 같다.
그렇게 1주일이 훅 지나가고
바로 실습을 맞이하고 있다.
아직 마음이 잘 안잡힌다.
실습 2주하고
추석 쉬고
또 2주하니까
다 끝나고 돌아볼때 쯤이면
1달이 참 훅 지나가 있을것 같다.
훅 지나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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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겠는데 속이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