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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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팀잇의 타나마 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 밤에 작은 소동이 있었어요.

서울에 있는 저희 형 사무실에 불이나서 어제 밤에 급하게 올라오려다가 일단 자고 오늘 아침에 출발 했어요.

목욕탕에 가서 씻고 깨끗하게 옷을 입고 출발 했고 5~6시간동안 운전을 해서 올라왔어요.

장거리를 가장 멀리 가본 곳이라고 해봤자 부산 에서 경주 2시간 정도 거리였는데 이렇게 가본건 처음이었어요.

평소에 잠이 많은 편인데 졸음 운전은 정말 위험한 일이 잖아요?

그래서 최대한 안졸려고 노력했어요.

졸음이 한번 오기 시작하면 끝도 없으니까 아예 시작도 안하게 계속해서 창문을 열고

껌이나 사탕같은거 먹고

음악도 틀어서 따라 부르고

휴게소도 2번이나 들리구요 ㅎㅎ

휴게소 한곳에 들렀는데 정말 재미난 휴게소 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스팀잇에 포스팅 해야겠다 해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답니다.

오늘 자기전에 포스팅 하고 잘테니 혹시 이 글이 포스팅 된지 1시간 정도 이후에 읽으신분들은 그글도 읽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렇게 하다보니 안전하게 형 사무실에 도착했어요.

많이 놀란것 같더라구요.

직원들과 함께 정리를 해서 정리는 대부분 끝난것 같았구요.

생각했던것 보다는 피해가 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컴퓨터가 8대있었는데 컴퓨터쪽은 모두 괜찮았구요.

벽지랑 간이침대, 쇼파, 옷가지 등등이 모두 못쓰게 되었지요.

그래도 다친 사람 아무도 없고 큰 피해도 없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형하고 많은 얘기를 하고 밥을 먹고 차도 한잔하고 지금은 좀 괜찮아 진것 같아요.

가족이란 이런게 아닐까요?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거요.

지금은 형 자취방에서 노트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제 밤을 새웠던 터라 형은 일찍 자네요.

저도 내일은 일이 있어서 부산에 다시 내려가봐야하는데 그때까지 형을 잘 케어 하다가 가야겠어요.

저는 하나 밖에 없는 동생이기도 하지만

환자를 돌보는 직업인 간호사가 될 사람이니까

심적으로 힘든 형을 잘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스팀잇 가족여러분

겨울철 난로, 라디에이터, 온풍기 등 많은 난방 용품을 쓰시고 계실텐데요.

혹시라도 안전수칙을 위배하지 않고 사용하지는 않으신가요?

난 괜찮을 거야 라는 안전불감증이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것을 이번에도 알게 되었습니다.

형 사무실에서 난 불의 원인도 오랫동안 켜둔 온풍기로 추측되고 있거든요.

한번더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스팀잇의 타나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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