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tanama(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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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을 시작하고 어떤 방식이든 글을 참 많이 썼다.

그래서 글쓰기에는 나름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다.

요즘 자기소개서를 쓴다.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자기소개서를 계속 썼는데

쓰면 쓸수록 진이 빠진다

스팀잇에서는 그냥 내 있는 그대로의 생각을 적고

한번 쭉 읽어보고 게시 할 수 있는데

자기소개서는

글자수 제한을 맞추고

퇴고에 퇴고를 반복하고

생각을 쥐어 짜내서 써야한다.

신기한게 그렇게 계속해서 보다보면 고칠점이 나오긴 한다.

보면 볼수록 글이 괜찮아 지기는 한다.

그런데

너무 진이 빠진다.

그래서 지금 진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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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아프다

자고 일어났는데 아프기 시작했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져서 붕대를 감고 있다.

괜찮은것 같으면서도 아프다

내일까지만 참아보고 안좋아지면 모레는 꼭 병원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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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는 어학시험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주는 제도가 있다.

그리고 난 올해 러시아어 시험에 합격했다.

혹시 하는 마음에 학교에 전화해서 러시아어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봤고

어쩌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거절 당했다.

병원 원서를 쓸때에는 러시아어 시험을 적는 칸이 따로 없기도 하다.

내가 생각했던것 만큼 남들이 인정해주는 시험이 아닌것 같기는 해도

합격하지 않았다면 너무 힘들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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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