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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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형들 안녕

타나마야.

가즈아에는 글 처음쓰는거 같네

반가워

내 글 읽어본 형들은 알겠지만 지난 4주동안 병원에서 실습을 했어

솔직히 너무 힘들었는데 실습끝나면 친구들이랑 그곳에 놀러가기러 한것 보면서 참았어

그곳은 분명 우리땅이긴한데 다른 나라에서 자기땅이라고 우기는 곳이야.

평창 올림픽 개막식때는 남,북한이 공동입장했지만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때는 공동입장을 하지 않은 이유도 한반도 지도에 이곳이 그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었지.

이미 눈치챘겠지만 그곳은 '독도'야

그런것들을 보면서 간호과 친구들과 대화하던 중 이런얘기가 나왔어.

"야 실습끝나고 방학때 독도갈래?"

"그래, 좋지 근데 거기 갈수있어?"

"갈수있어?"

이말에서 우리의 여행은 시작하려고 했어.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가 독도에 갈거라고 말할때도 모두 같은 말을 했어

"그래 좋아 근데 거기 갈수있어?"

우리 땅인건 맞는데 왜 갈수없다고 생각하지?

그러면 정말 평범한 대학생인 우리가 가볼게 !! 간후에 동영상 편집도해서 유튜브에도 올리고, 스팀잇에도 기록하고..... 그러려고 했는데

결국은 다 파토가 나버렸네 ㅎㅎ

다들 바쁘고, 주머니 사정도 넉넉하지 않고, 그렇게 놀러가고 싶지도 않은가봐

그래서 기분이 좀 그래

내일 뭐하지?

기분이 꿀꿀해서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자극도 받고 그러려고 했는데

혼자 자전거 타고 어디로 떠나볼까?

헌혈 주기 됬다고 문자왔던데 헌혈하고 영화나 보러갈까?

서점에가서 책이나 읽어볼까?

갑자기 큰 공백이 생기니 마음에도 공백이 생긴것 처럼 허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