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시간 준비했던 시험이 끝났고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그리고
해방감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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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 갓 되었을때 국토종주를 떠났다.
끝없는 오르막길을 오를때
언제 내리막길이 나올까 하며 힘들게 올라갔다.
그리고 오르막의 끝지점에 도착했을때
누구보다 빠르게 내리막을 내려갔다.
신나고 재밌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다.
빠르게 내려간다는 것은
힘들게 올라온 길을 생각해보면 너무 비효율 적인것 이며
수많은 위험이 있을수도 있다.
뭐 오래산건 아니지만 대학생활에서도 그런것 같다.
오르막길이 있다.
그 끝을 생각하며 오르막의 끝에 도착했을때
해방감에 신나게 내리막을 달려버리면
남는건 허무함 뿐이다.
어쩌면 내 속도를 이기지 못해 다칠수도 있다.
대학교 4년 교육을 마친 지금은 내리막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다.
조심해서 가자
그리고 더 천천히 가자
겸손하고
주위를 둘러보고
항상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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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은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