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학교에서 관리학 특강이 있었다.
2시간을 안쉬고 수업을 해서 끝나고, 경성대 앞에 있는 떡볶이 무한리필 집으로 과 동기들과 함께 향했다.
우리가 갔던 떡볶에 무한리필 집은 각종 재료가 진열되어있고 스스로 가져가서 본인이 만들어 먹는 그런 식당이다.
2테이블을 앉았는데 1테이블은 전통적인 떡볶이 파, 나머지 1테이블은 떡볶이 국물에 버섯을 넣어 먹는 버섯전골파였다. ㅋㅋ
버섯전골파 3명, 전통떡볶이파 2명, 그리고 나는 둘다 먹고 싶어서 가운데 앉았다.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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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다시 학교로 와서 과제를 했다.
어쩌면 마지막 대학교 조별과제이다.
학사를 위해 대학을 다닐일은 아마 없을것이기 때문에 진짜 마지막일것 같다.
조별과제를 하면서 참 많이 싸운다.
나는 뭐 많이 싸운편은 아닌데
할때마다 싸우는 친구들도 있고 그렇다.
1학년들과 함께 듣는 교양을 들었는데 발표날까지 조원 모두가 잠수를 타고 조장은 본인이 하겠다는 말만 하고 잠수를 탔다.
너가 하는건 좋으니 확인만 하자라고 해서 자료를 받았을때는 정말 너무 형편 없었고, 그날 밤을 새서 모든것을 뜯어 고치고 발표까지 내가 해서 A+를 받았던적도 있었다.
여튼 조별과제에 관한 사연이 참 많은데 그것도 끝났다.
이번 조별과제는 다들 우수한 친구들과 같은조가 되어서 큰 문제 없이 쉽게 끝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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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도 끝나고 저녁에 공부를 했다.
간단하게 학식먹고 공부했다.
하기 싫어하는 몸을 붙잡고 9시까지 공부하다 집에와서 잠들었다.
일찍 자려고 했는데
잠든시간은 2시가 다되었던것 같다.
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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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이 밝았다
아침에 오랜만에 필라테스를 갔다.
도저히 시간이 안나와서 12월달 들어서 처음 간것 같다.
마치고 곧장 학교로가서 공부를 했다.
우리 학교 도서관에는 우리학과 학생이 참 많다.
그런데 대부분 2학년, 1학년이었다.
4학년은 거의 안보였다.
뭔가 불청객이 된 기분이었다.
6시정도쯤에 친구 자취방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을 먹고 집에 왔다.
그리고 책상 앞에 앉았다.
공부는 놓지말고 꾸준히만 해야겠다.
너무 달리지도, 너무 쉬지도 말고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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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화요일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수요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