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한 아세안 정상회담에 0.00001%정도 기여하게 되었다.
의료팀 자원봉사자로 지원했는데 의료통역이라는 직무를 맡았다.
뭐
ㅋㅋㅋㅋ
상관은 없는데
환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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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부산 벡스코 말고 정상들이 자는 호텔 중 한곳에 마련된 간이 의무실로 향했다.
누가 그곳에서 자는지는 대외비라고 한다. ㅎㅎ
여튼
그곳에 갔는데
환자가 한명도 없었다.
생기지 않아야 당연히 좋은건데
내 입장에서는 조금 심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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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호캉스 느낌이었다.
내가 오늘 간곳은 해운대에서 제일 좋은 호텔인데, 내가 언제 이곳에 와보겠냐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있었다.
그러다보니 또 시간이 잘 갔고 퇴근했다.
내일은 생긴지 얼마 안된 부산에서 제일 따끈따끈한 호텔에 간다.
내일도 환자가 없겠지?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