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던 일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가면서 누그러 진다.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한 후회는 무엇으로도 위로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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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적해서 과거에, 군생활 시절 다이어리를 꺼내 보았다.
벌써 4년전 다이어리인데 이런걸 적어놨다.
아마 도서관에서 책 읽던 중에 마음에 들었던 구절이었던것 같다.
이런글을 썼던 기억은 없는데
분명 내 무의식 속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지내고 있었고 실제로 저 구절처럼 행동하며 살았던것 같다.
읽었던 책을 생각해보면 당장 무슨 내용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게 많다.
그런데 그 책들도 내 무의식 속에 자리를 잡아 지금의 나를 구성하고 있는게 아닐까?
그런 의미 에서 책을 더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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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다가 또 따뜻해 진다.
모기가 없다가 있다가 또 생겼다.
기분이 좋다가 나쁘다가 좋다가 나쁘다.
이 세상 모든것이 같은 이치 아닐까?
있다가
또 없다가
좋다가
또 나쁘다가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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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이겨낼 수 있다.
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