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부터 1시
점심시간 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업
4시부터 7시까지 수업이 예정되어 있는 날이었다.
그리고 그 모든 수업을 들었다.
오랜만에 고등학생이 된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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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고시를 준비 한다.
전 과목 평균 60점을 넘어야하고
한 과목에서 40점 이하가 나오면 과락이다.
꽤 자신있는 과목이 기본간호학인데 2학년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 이후에 따로 하지는 않았다.
오늘 시험을 쳐봤고
겨우 과락을 면했다.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었는데....ㅎㅎ
다른 과목은 아예 시작도 안한것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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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 물러날곳은 없다.
이제는 해야한다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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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마치고 학생회에서 간식을 챙겨줘서 먹고
남은 간식은 챙겨서 더 먹고
2시간 가량 공부하다 왔다.
그 이후 집에와서는 태민이를 만났다.
태민이는 얼마전에 샀다는 새 카메라를 들고 왔고 사진을 찍으러 가자는 말에 기장의 유명한 명소인 죽성성당으로 갔다.
분명 네비를 찍고 갔는데, 도착했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안보였다.
다시 돌아와보니 불이 꺼져 있어서 있는지도 몰랐다.
결국 사진은 한장도 못찍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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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많이 간지럽고
때로는 아프고
정리되지 못한 생각이 계속 떠오르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