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를 베푼 자를 이용하는 짓은 하지맙시다. [약속 그리고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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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오늘은 약속과 계약에 관한 주제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약속約束
명사
다른 사람과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정하여 둠. 또는 그렇게 정한 내용.
[비슷한 말] 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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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契約
명사
1 . 관련되는 사람이나 조직체 사이에서 서로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하여 글이나 말로 정하여 둠. 또는 그런 약속.

2 . <법률> 일정한 법률 효과의 발생을 목적으로 두 사람의 의사를 표시함. 청약과 승낙이 합치해야만 성립하는 법률 행위로서, 매매ㆍ고용ㆍ임대차 등의 채권 관계를 성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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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약속과 계약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약속과 계약의 공통점은 앞으로 발생할 일에 의무를 진다고 생각하며, 차이점은 계약은 계약서에 정해진 내용대로 이행되지 않을시 법률적 책임 및 그에 대한 보상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 한달 전에 어떤 분과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분이 들어가시는 곳의 인테리어를 고치기 위하여 4천만원 가량의 돈이 들어갔으며, 계약서를 체결하기 전에 보증금을 납금 받기 위하여 연락을 취하였으나, 사정, 사정하면서 차일 피일 날짜를 미루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약서를 쓸 당시에도 보증금을 입금하였다는 거짓말을 전 믿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보증금이 입금되지 않았단 사실을 알고 그에 대한 추긍을 하자 이분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시며 보증금을 입금하겠다고 날짜를 정하였습니다. 역시나 약속한 날짜에 돈은 입금되지 않았으며 그 뒤로도 몇 번 몇 십번의 새로운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 뒤로 과연 이분이 입금을 해주었을까요? 하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친구사이에서도 계속 약속이 깨지면 믿음이 사라지고 신뢰할 수 없는 사람으로 변하기 마련인데, 계약관계에서 그것도 안면도 없는 사람을 끝까지 믿어주고 상대방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주려한 사람을 이렇게 무시하고 자기만의 입장만을 내세워 서류상의 약속은 될 때로 되라는 식의 마인드는 호의를 베푼자를 X신 취급하는 것 밖에 보이지 않네요.

스티밋상에서 자세한 내용을 쓸 수는 없지만, 스티밋을 이용하시는 멋진 스티미언분들 안에는 이런 인성을 가진 분들이 당연히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혹여나 저와 같은 불상사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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