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롱다리(@tailcock)입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있나요?
즐겁고 행복해야 할 명절인데 스트레스를 많이 봤죠? 경제적인 것 뿐만 아니라 아내는 시댁에서 음식 준비하고 손님맞이 하는 일, 남편은 아내, 부모 눈치 봐야지 막히는 도로 운전하랴 체력적으로도 힘이 들기도 하고 다들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예전에 비해서 제사가 엄청 간소화된 걸 느끼는데 어차피 또 10년 지나고 20년 지나면 더 간소화될텐데 이왕이면 하루라도 더 빨리 간소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부치고 고기 올리고 할 필요없이 그냥 가족들 먹을 한 끼 양 만큼 음식하면 어떨까요? 조상들 모셔봐야 조상덕 본 사람은 해외여행가고 조상덕 없는 사람만 명절날 제사지내는 것 아닙니까?
어찌 고속도로에는 외제차가 평소에 비해 왜그리 적은 지.....
내일부터는 명절 숙제(?)는 끝내고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져야죠?
아마 내일부터는 쇼핑몰 근처는 운전하러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교통대란이 예상됩니다.ㅎㅎㅎ
테이스팀에서 추석맞이 5% 이벤트 – 이번주 맛집을 시작했네요.
그래서 추석 스트레스를 한 번에 확 날려 버릴 맛집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골 맛집이자 맥주집이네요.
10평도 안되는 좁은 공간에 테이블도 없어서 야외에 이렇게 간이 테이블까지 가져다 놓을만큼 늘 손님이 가득 차는 곳입니다.
상호에서도 보셨듯이 타코야키가 이렇게 주종목이네요.
그러나 이 집의 가장 큰 매력은 여기 이 맥주에 있습니다.
살얼음을 동동 띄운 시원한 맥주는 그야말로 한 번 중독되면 다른 곳에서는 도저히 맥주를 먹을 수 없습니다.
맥주전용 냉장고에서 꺼내서 맥주의 뒤통수를 고무망치로 한 번 때려 주면 맥주가 놀래서 그냥 얼어버립니다. 참 신기하네요.
살얼음이 가득한 맥주는 정말 맛있는데 가격 또한 그야말로 천국입니다. 살얼음 가득한 버드와이저 한 병에 2900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안주로 타코야키와 오다리를 먹으면 때론 1만원 전후로 둘이서 가볍게 한 병씩 할 수 있다는 것 아닙니까?
이집 사장님 너무 유머감각있고 센스발랄하신 분인데 부산에서 버드와이저를 제일 많이 파는 집이라고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 말 믿습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하는데 이 집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쫄깃쫄깃한 오다리도 정말 맛있고 타코야키는 학생들이 낮에도 줄을 서서 사가는 곳이지요.
좁은 공간에 또 하나 아이템인 다트게임기가 있는데 여기도 항상 손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 집 사장님이 아마 다트 지존쯤 되는 것 같더라구요. 지존을 보러 오시는 손님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추석 스트레스는 이렇게 맥주 한 잔과 함께 훨훨 날아갑니다.
상호 : 타코락 007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세실로 43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라!~~~~ 타코락 007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추석 기념> 5%보팅 이번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