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day-blackandwhite-challenge 흑백사진 챌린지 후기

tailcock(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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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day-blackandwhite-challenge 흑백사진 챌린지 후기

지난주부터 한 주간 스팀잇에서 제게는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처음으로 스팀잇 임대생활(스파 15)을 마감하고 연습생 신분을 떼었고, kingbit@kingbit님의 100스파 무상임대 이벤트에 당첨되어 연습생 신분이 아닌 실업리그(스파 120) 임대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기념으로 보팅을 마구 날렸더니 스파가 40프로를 넘지 못하고 있네요.하하하)

그리고 한 달 보름만에 드디어 200팔로우를 달성하여 ‘200팔로우 오타 마왕 찾기’라는 이벤트를 하였는데 많은 분이 참가해 주셨더군요.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준 덕분인지 다음날에는 제 포스팅에 고래가 오셔서 처음으로 10달러를 넘는 보팅이 나와 정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제는 playphoto@playphoto님으로부터 sevendaybnwchallenge에 지명받는 흑백사진 챌린지 도전을 마감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sevendaybnwchallenge의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당신의 인생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흑백 이미지 7개를 매일 하나씩 게시하라는데 이 주제가 무척 고민이 되더군요. 내 인생의 한 단면이 무엇인지 무척 고민을 했었네요.
일단 폰에 저장된 사진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많은 사진들 중에 가족 사진을 제외한 대부분이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더군요.
골프, 여행, 아름다운 것들, 또 다른 운동들 아마 이것들이 제 인생의 단면이 아닌가 싶어 하나씩 올려봤습니다.
처음엔 약간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올리는 재미가 붙더군요. 폰에 저장된 사진을 흑백사진으로 바꾸니 칼라사진이 볼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어떤 것은 가려지기도 하고 어떤 것은 돋보이기도 하고...
기념으로 흑백사진의 원본 칼라사진를 한 컷
20170712_174413.jpg

근데 사실 제 사진을 올리는 것보다 누군가를 지명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야말로 스팀잇흑수저인 제 주변에 저 말고는 스팀잇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거든요.
뉴비분들을 제외하고 많은 분들이 이 도전을 해본 것 같은데 지명하는 것이 어렵지 않던가요?
저는 일단 그나마 제 포스팅에 자주 보이시는 pbj0907@pbj0907을 첫 번째로 지명했는데 흔쾌히 수락하시더군요. 그러고 나니 두 번째 세 번째 지명할 때는 큰 부담없이 지명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지명 받았다 해도 안해도 되고 중간에 포기해도 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이 도전에 지명하시는 분 그리고 지명 받으시는 분 그냥 맘 편하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스팀잇은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즐기면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지명했는데 그분들이 올린 포스팅에 손님이 없으면 안될 것 같아 꾸준히 그분들 도전에 방문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들더군요. 그분들 포스팅에 7일간 빠짐없이 방문하여 응원하고 격려하고 보팅도 서로 나누다 보니 힘이 되고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같이 느낌이 들더군요.

근데 의외로 그냥 그림 한 장밖에 없는 포스팅인데 많은 분들이 보팅을 해주고 가시더라구요.
그중에서도 마지막날 보팅한 분들 중에 처음보는 아이디가 있어 궁금해서 눌러봤는데 외국인이더군요. 근데 더 놀라운 건 그분은(madis-siimkull@madis-siimkull) 무려 오늘까지 40일간 이 도전을 해오고 있더군요.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아! 일단 보팅 한 번 날려주고 와야겠네요.)
2018-03-08-23-16-28.jpg

혹시 아직 이 도전을 하지 못하신 분 중 해보고 싶은 분이 있으면 지금 도전 중인 분에게 가서 슬쩍 도전의사를 한 번 전달해 보세요. 이 도전은 스팀잇을 맛나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지명하는데 고민하시는 분에게는 희망을 본인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이상 롱다리(tailcock@tailcock)의 sevendaybnwchallenge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