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롱다리맨 @tailcock입니다.
이제 갓 한달을 넘긴 뉴비인데 오늘은 또다른 하나의 목표를 달성했네요. 스팀파워 임대생활을 마치고 15를 넘기는 것이었는데 보상으로 받은 스팀달러로 꾸준히 파워업을 하니 드뎌 16이 되었네요. 왠지 연습생 신분이 끝나는 느낌입니다.
가입부터 우연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와 스팀잇에서 이리저리 구르다보니 벌써 한 달이 지나버렸고 100팔로우를 지나 200팔로우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이젠 닉네임 옆에 숫자도 4자도 5자로 바뀌면 뉴비라는 마크도 떼야할 지 모르겠군요. 그동안은 여러 선배님들의 많은 응원과 지도가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홀로서기를 준비해야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사실 초보시절의 실수는 웃어 넘기고 격려해 주지만 초보딱지를 떼는 순간 비난과 질책이 오듯이 포스팅을 한다는 것이 이젠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정갈하고 정돈되고 논리적이며 감동적인 글들을 보면 저절로 기가 죽네요.
맞춤법도 틀리고 논리적이지도 못하고 앞뒤가 맞지 않은 제 글을 다시 보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학교다닐 때 글짓기 시간이 정말 싫었었는데... 글짓기 시간이면 30분이상 고민만 하다 겨우 몇 자 적어 제출의무만 다했었는데 지금이 딱 그런 느낌이네요.
늘 글짓기 상을 받아가는 친구를 부러워 하듯 훌륭한 작품들을 보면 여기서도 부러움의 대상이 생기네요.
1일 1포를 목표로 했지만 도저히 저의 능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건 포기해야겠습니다.
그냥 즐기려고 했는데 의무감을 가지니 즐기기가 어려워 지네요.
어떤 분은 한 개의 글을 올리기 위해 2시간을 필요로 한다는데 생업을 하는 사람에게 2시간운 엄청난 시간이네요. 그런 분들 존경하고 보팅합니다. 보팅파워가 만땅이어서 여기저기 막 그냥 뿌리고 싶지만...파워가 ㅠ.ㅠ
전 안되겠습니다. 양질의 포스팅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이 안되기에 그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실력없는 글이지만 꾸준히 올려 파워업을 해야겠습이다.
오늘은 이 저질의 글을 읽어 주신 분께 보팅의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댓글 다신 모든 분 포스팅에 찾아가서 보팅과 댓글의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