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먹스팀-풍경속으로

tailcock(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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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안녕하세요? 롱다리입니다.
오늘은 완연한 봄날씨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저랑 함께 여행 떠나 볼까요?
상호 : 풍경속으로
주소 :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산2 86-4

혹시 주소 보셨나요? 이곳은 그야말로 산속에 있습니다. 철마한우로 유명한 철마한우촌을 따라 산속으로 제법 많이 들어갑니다. 이 깊은 산중에 카페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어떻게 이런 곳을 사람들이 찾아오는지 더 신기합니다.
1차선의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니 조그만한 마을이 나오고 마지막 비포장 도로를 지나니 드디어 ‘풍경속으로’ 무인카페가 나오네요.
풍경속으로.png

조그만 장독이 올려져 있는 것이 앙증맞고 이쁘네요.
대문을 따라 들어가니 우체통인줄 알았는데 무인카페라 요금함이 있군요.
우체통1.png

우리는 양심인이니 정직하게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조그만 산책로가 나오네요.
가는 길에 이렇게 앙증맞은 소품들이 보입니다.
소품1.png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보니 이렇게 시화가 창가에 걸려 있어 일단 감상하고 들어갑니다.
안에 들어서니 푸릇푸릇한 꽃나무들이 반기네요. 이것은 산속이라 여전히 겨울인데 푸른 잎을 보니 생기가 도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도 소소한 소품들이 재미를 주네요.
소품2.png

내부.png

방.png

뻥튀기와 토스터, 사과, 커피, 각종 차 등이 있는데 이 모두가 셀프 서비스네요. 무한리필입니다. 이래가지고 주인장 본전이라도 뽑을 수 있을는지....
일단 커피 원 샷, 국화차 투 샷, 뻥튀기는 쓰리 플러스 원 샷 때리고 야외로 출동합니다.
스낵.png

좀 더 따뜻할 때 왔으면 푸른 풀잎이랑 꽃들 볼 수 있을 텐데 너무 아쉽네요.
장독대랑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 또 한 번 누리고...어두워지는 산길을 내려왔습니다.
소품3.png

개인적 평가 :
주말이라 손님이 너무 많네요. 평일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봄 꽃 필 때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여긴 모두가 셀프입니다. 먹고 난 잔과 그릇은 본인이 설거지해야 합니다. 자기가 가져온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