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투표에 대한 생각

tailcock(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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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따뜻하고 맑은(?)날씨에 나들이 많이들 하셨나요?
미세먼지만 아니였다면 최고의 날씨인데 너무 아쉽습니다.

요 며칠 어뷰징, 셀프보팅, 증인 등의 문제로 스팀잇이 시끄럽네요.
아마도 스팀잇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이런 논의는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으로 보여 집니다. 인류가 진화하듯 스팀잇도 진화를 하고 있는 중이라 봅니다.
그래도 소시민인 뉴비입장에서는 고래들의 정치권(?) 싸움으로 피해를 보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논쟁이 긍정적으로 빨리 마무리 되어 조금이나마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뉴비들은 증인투표가 뭔지 모르는 사람도 있고, 그리고 그 증인들이 어떤 사람인 지 알지도 못합니다. 전 그저 한국인 중에 clayop님이 유일하다는 것은 알게 되었네요.

저는 사실 가입하자마자 최고 30인까지 투표한다는 스팀잇의 시스템 안내에 따라 아무 생각 없이 상위 랭크된 분들을 차례대로 30명 투표했었습니다. 그냥 의무인 것 같아서요.
그러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20명의 증인 중 clayop님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자랑스럽게 느껴줬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지만 여전히 KR을 대표하는 한 분이라 생각하고 밀어주고 싶습니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이 되길 기대합니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반장선거, 학생회장선거, 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 등을 통해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투표를 하고 선발을 합니다.
그런데 스팀잇에서 아쉬운 점은 스팀잇의 대표하는 증인에 대한 그 어떠한 정보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초기에 많은 자본을 투자했고 지금도 그렇게 투자해서 일정부분 지분을 챙겨간다는 것에는 의의를 달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분들이 스팀잇 발전을 위해 어떤 구상을 하고 또한 어떻게 노력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clayop님 뿐만 아니라 asbear님 그리고 스팀잇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한국의 많은 분들이 반장 선거 나오듯 공략이라도 한 번 올려주고 이왕이면 멋지게 선거운동 한 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2, 제3의 한국증인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저 지금 아무 생각 없이 30명 증인 투표한 것 취소하러 갑니다.
오늘은 뉴비로서의 단순한 생각을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