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는 천사들이 너무 많아요.

tailcock(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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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안녕하세요? 롱다리(tailcock@tailcock)입니다. 개도 안 걸린다는 오유월 감기때문에 컨디션이 영 메롱이네요.
겨우 약발로 버티고 있습니다.
밥 먹고 뻗었다가 이제서야 일어나 숙제(?)하고 있네요.

어제 생각지도 못한 5스달이 생겨 번개 이벤트를 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25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5스달/25 명 = 0.2 스달씩 방금 전달했습니다. 혹시 오류로 빠진 분 있으면 댓글 남겨 주세요.
아쉬운 건 himapan님이라 kilu83님께 감사의 글 올려달라고 했는데 제 이야기를 댓글 다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포스팅 제대로 읽지 않으시나봐요. 흑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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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팀잇을 가입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솔직하게 돈 때문입니다. 사람을 사귄다거나 소통을 한다거나 하는 일은 애초에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고 글을 쓰면 돈을 준다고 하기에 스팀잇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안그런가요?
그런데 1월 가입 후 4달이 다 되어 가는 지금은 스팀잇을 하는 이유가 단지 돈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사실 바쁘게 직장생활하면서 만나는 친구들을 빼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 지 어떻게 살고 있는 지 관심가질 기회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었는데 스팀잇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 틈에서 저를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참 키만 컷지 작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스팀잇에 글을 올렸을 때 그냥 사진 하나에 몇 줄 안되는 성의없는 포스팅에도 다가와서 보팅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헌비라는 이름으로 뉴비들에게 각종 이벤트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도 많고, 보상으로 받은 스달을 어렵고 힘든 곳에 기부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각자의 삶을 살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맑은 영혼을 가진 분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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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감기때문에 정신이 몽롱해지네요.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쳐야 겠습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랜선을 타고 흐르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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