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롱다리(@tailcock)입니다.
비트코인 캐시의 하드포크로 인한 물량 부담으로 촉발된 암호화폐 시장의 급락장세는 오늘은 더욱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비트코인이 기축코인이라고는 하지만 스팀은 스팀잇이라는 강력한 배경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선에서 지켜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비코의 영향권에 들어 있네요.
이번 사태로 비코 중심에서 다른 알트코인으로 무게 중심이 넘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결코 시장을 그렇게 반응을 하지 않는군요.
오늘 저녁 투매는 단타치기 딱 좋은 타이밍이었는데 하필 이럴 때 돈이 없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늘 현금은 일부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마음처럼 쉽게 잘 안되네요.
그나마 주식이 좀 오르면 팔아서 회전이라도 할텐데 이마저도 쉽지가 않군요.
스팀가격의 하락으로 의욕이 많이 상실했는데 이럴 때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은 오락이네요.
오늘 드디어 스팀몬스터 10위권에 안착하고 5위권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가진 것은 물덱밖에 없지만 요리조리 카드를 바꿔가며 고수들과 대응을 하고 있는데 나름 재미가 있네요.
연패가 나오면 카드를 바꿔서 해보기도 하고 상대 선수가 어떻게 나올지 예측해 보기도 하고..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카드매칭 후 게임 매칭이 아니라 게임 매칭 후 카드를 선택하는 것으로 바뀜으로 인해 눈치싸움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결국은 만랩 카드를 가진 사람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는데 얼마나 현금을 투자해야 카드를 다 살 수 있을지...ㅠ.ㅠ
글 쓰는 도중 드디어 5위를 달성했습니다.
화면을 분할해서 게임과 동시에 글을 쓰고 있었는데 순간 5천점을 넘기고 결국 5위권에 들어갔네요. 물덱 하나만으로로 5위권 입성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뭐 시간이 지나면 금방 순위에서 내려오겠지만 고래들 틈을 비집고 한 번 들어가 봤습니다.
지금은 상금이 안 걸린 시기라 고수님들도 쉬고 있겠죠?
그런데 큰 일이네요. 라이프덱으로 일퀘스트 성공하려면 얼마나 많이 미끄럼틀을 타야할 지...
지금 심정은 미끄럼대 위에서 내려갈까 말까 고민하는 딱 그 모양입니다.
스팀가격이 하락하니 스몬 카드 가격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때가 카드를 매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위기에서 기회가 오고 대박이 오는 법이죠.
신이 내린 열매라고 불리는 깔라만시. 비타민 폭탄이라고 불리는 이 열매가 소주로 출시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