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롱다리((@tailcock)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설이 즐거운 명절이 아니라 숙제같은 느낌이 드네요.
어제는 고속도로에서 오랫동안 운전을 했더니 무척 피곤하더군요. 해마나 겪는 일인데 이상하게 올해는 더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역시 나이는 속이지 못하겠네요.
오늘 명절 마지막날 축제같은 스팀몬스터 토너먼트가 있었네요.
기분 좋게 첫판부터 탈락하고 여유롭게 관전 모드로 들어갔습니다.ㅎㅎㅎ
게임에 대한 이해도 부족해서 대충 덱 짜서 나섰더니 한 판도 이겨보지 못하고 당당하게 꼴찌를 하였네요.
어차피 이번 게임은 행운상이 목표라 승패에 연연하지 않았지만 쬐~끔 아쉽기도 하네요.
스팀몬스터에 새 소환사가 나오니 게임에 대한 흥미도가 오히려 떨어진 느낌이 듭니다.
어차피 카드 부족으로 승률이 떨어질 것을 생각하니 그냥 퀘스트나 달성하자는 심리가 강해지네요.
카드 가격도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서 살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들 비슷한 심정이 아닌가 싶네요. 있는 카드는 잘 팔리지도 않고 돈 순환이 안되니 카드 구매도 꺼려 집니다.
그래도 어차피 나중에는 모두 사게 될 것 같기도 한데 지갑을 열기가 예전처럼 쉽지가 않네요.
내일부터는 새로운 일이 시작되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순위보다도 그저 일퀘나 하면 즐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