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고등학교때 한 친구의 이야기이다.
평범하게 고등학교 시절에 친구들과 함께 여느때 처럼 놀고있었다.
그런데 친구중 한명이 자기 친구를 불러도 되냐고 물어봐서 만난게 첫 만남이었다.
누가봐도 동글한 얼굴에 매부리코를 가진 그의 첫인상은
"찌질한 마법사처럼생겼다"였다.
신기하게 바라보는데 친구가 소개를 해줬다
"얘는 대구에서내려와서 대구야"
그때의 일이 기억에 박혀서 일까?!
그 친구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고 대구라는 별명만 기억이난나.. 미안하다 친구야;;
그친구는 생긴것과 달리 친구들과 잘어울려 금방 친해질수 있었다.
문제는 자취하는 친구집에서 술한잔 하자는말에 친구집에 갔을 때이다.
자취방에 나를 포함하여 5명의 친구가 있었는데 두명은 티비를 보고 한명은 메이플스토리를 하고 두명은 게임구경을 하고있었다.
나는 티비를 보다가 친구에게"야 이제 술사러 가야되지않냐?"라고 말하니 그러자고 하며 게임하는 방으로 같이갔다.
친구들과 가위바위보를 하여 두명이 술을 사오기로 했는데
미성년자라 긴장한 친구들이 많았다.
이때 대구가 한마디 했는데
"아 나 이런거 진짜 긴장해서 못하는데 걸리면 ㅈ댓다.." 였다. 그렇게 가위바위보를 하니 말한놈이 걸린다고
가위바위보를 하자했던 친구 서원이와 예상하셨겠지만 대구가 걸렸다.
그렇게 둘은 술을 사러가고 나와 친구한명은 티비를보고 한친구는 게임을 계속했다.
그러는 와중에 밖에서 서원이가 "야야야야 ㅈ댓다 빨리문열어봐!!"라며 문을 부술듯이 두드렸다.
셋이 놀라 뛰어나와 문을열며 "왜왜왜 뭔일인데??" 라고 물으니 서원이가 신발벗고 방에 누워 구르면서 미친듯이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뭔데?왜? 뭔데? 하면서 게속물어도 울면서 웃더라
그러는 와중에 대구가 돌아왔는데 소주병이든 비닐봉지를 들고 세상불쌍한 표정으로 울먹이며 들어왔다.
미친듯이 웃던 서원이는 대구를보며 이젠 울면서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이 많은 나이여서 그런가 서원이가 웃는걸보고 다같이 이유도 모르고 웃기 시작했다.
다같이 웃고 있는데 조금 진정한 서원이가 말을 꺼냈다.
"아니 ㅋㅋㅋㅋ 대구갘ㅋㅋㅋ 슈퍼 드갓는데 ㅋㅋ 갑자기
'야.. 서워이 ㅈ댓다.. 나 배아프다'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미O놈아 집앞인데 왜 그러냐고 드가서 싸라고 했거든?
근데 이세키가 '아 진짜 미칠거 갔다는거야 ' 근데 그냥 무시하고 안주 고르고 계산하는데 '서워이 진짜 ㅈ댓다...나..바지에 쌌다' 그러길래 ㅋㅋㅋ 겁나웃으면서 뛰어 왔다ㅋㅋㅋㅋㅋㅋ" 우리 세명은 웃으면서 이야기 듣다가 이제 울면서 웃고있었는데 ㅋㅋ 친구중한명이 컴퓨터에 앉더니 ㅋㅋㅋ 메이플스토리 자유시장에 들어가 전체채팅과 확성기로 님들님들 대구 바지에똥쌌어요!!!
그러는 와중에 대구가 나와서 울먹거리며 그만하라고 말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서원이가 "야 똥냄세 난다 저리가라 똥대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부터 대구는 똥대구가 되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영원한 비밀은 없다고 학교에 소문이 나고 똥대구는 졸업할때까지 여자친구가 없었다고 한다.
이썰이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로 재밋게 봐주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