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오후 시황 2018-07-18 ]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여름 휴가 시즌도 평년보다 일주일이상 당겨진 느낌이다.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한 주말을 거친 이후 이번 주 들어 시장 전체적으로 거래가 크게 감소하면서 시장도 뚜렷한 방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장 초반 반등세를 보였던 시장은 상승분을 반납한채 보합권까지 밀린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형IT업종과 전기차를 중심으로 생활가전, OLED, 디스플레이, 통신 등 IT부품하드웨어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조선, 기계, 철강, 종합상사, 건설, 건축자재 등 자본재, 산업재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는 지속적이고 추세적인 강세를 보이기보다는 단기적이고 간헐적인 움직임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이슈나 테마주들을 제외하고는 시장 전체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적절한 대응가격에 잘 대응하고 포지션을 구축해 나가더라도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우며 그저 일부 금액을 가지고 모멘텀이 형성되는 종목들로 단기매매 정도만 유효한 시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짧은 기간 높은 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차분하게 계좌내 종목 수가 적정 수를 넘어가지 않는 선에서 압축된 대응을 하면서 다소 느긋하게 이 시기를 헤쳐나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