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많은 것들이
숨어있는 마치 보물상자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연에서 수많은 것들을 얻고, 배우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의료 관련 아이디어에 관한 것으로
자연의 생물에서 찾아낸 사례들입니다.
먼저 관절염 치료법에 관한 것을 살펴보면...
아이디어는 개구리에서 얻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서울신문의 달콤한 사이언스 부문
한 온라인 기사를 참고하였습니다.
(아프리카발톱개구리, 서울신문)
일단 관절염이란 관절 사이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인데 그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뼈와 뼈 사이의 연골이 닳는 것인데,
문제는 다른 세포들과는 달리 재생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죠!
따라서 기존에는 인공관절을 이식하거나 통증을
줄여주는 약물을 처방받는 것이 최선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국내 연구진이 개구리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관절염을 근본적인 측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부 박태주 교수와 아주대 의대 양시영 교수의
공동연구팀은 아프리카발톱개구리를 이용하여 'ITGBL1'이라는
유전자가 연골형성에 관련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고이를
의학 및 생물학 국제학술지인 '사이언스 중개의학'에 발표하였습니다.
현재는 'ITGBL1' 단백질을 이용한 관절염 세포치료제 개발에
후속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나우뉴스의 와우! 과학 코너에서 소개한
거미의 독으로부터 차세대 항암제의 힌트를 얻는 소식입니다.
(치명적인 거미 독, 나우뉴스)
우리가 주름을 없애기 위하여 보톡스(Botox)를 맞기도 하죠?
사실 이 보톡스는 'Clostridium Botulinum'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이라는
이름도 매우 어려운 독 성분인데 박테리아가 만든다고 하네요.
이 독은 치사량의 1000분의 1 정도의 용량으로 사용하게되면
근육의 비정상적인 수축을 작아준다고 하여 주름제거용으로
많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호주 퀸즐랜드 대학 등의 과학자들은 호주 깔때기 그물 거미의
독에서 어떠한 물질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 물질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흑색종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미래의 차세대 항암제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죠...
물론 이 발견만으로 새로운 신약이 만들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