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개인채널을 만들어
자신만의 유튜브 영상을 만들고 업로드하여
구독자를 늘리고 방송 조회수를 늘리는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한다.
한국일보의 한 기사에 소개된 한 예시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초등학교 3학년 딸 아이를 둔 엄마 장유라(42)씨는 최근
큰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고민은 딸에 관한...
정확히 말하면 초3 딸 아이가 3달 전 유튜브에 개인채널을 만들어
방송을 시작하면서부터였다고 한다.
(유튜버 꿈꾸는 아이들, 한국일보)
장유라씨의 딸 아이는 새로운 장난감이나 화장품, 연예인 굿즈 등을
구입하여 언박싱(Unboxing) 영상을 만들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참고로 언박싱이란 상자를 연다는 뜻으로 새로 산 것을 공개하여
영상을 통해 보는 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이 딸 아이가 매번 유튜브 동영상을 찍기 위해
새로운 것을 사달라고 하는 것이다.
한 번, 두 번이라면 뭐 아이가 원하니 사줄만도 하지만...
영상을 한 번 찍고 마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매주 한 두번은
영상을 올릴 것이기에 그 때마다 사달라고 하는 것이 문제이다.
적게는 몇 천원이지만 많게는 몇 만원까지도 가기 때문에
쌓이고 쌓이면 그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무작정 안사주자니 아이가 그토록 원하는
유튜브 방송을 지원해주지 않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이 외에도 초등학생들이 잘 나가는 유튜버가 되고자
메이크업 방송, 먹방, 게임 방송 등 여러가지 컨텐츠를 가지고
개인채널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적으로 유튜버가 되고자 하는 것에는 큰 반대를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정말 진지하게 유튜버가 되는 것이 꿈이라면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예를 들면 한 영상을 찍기위해 드는 비용문제...
부모로써 어느정도 지원은 하겠지만 그만큼
진지하게 임하고 있고 정말 즐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설득될 것으로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