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뉴스의 한 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 남성이 억울하게 수감 생활을 하던중
자신의 숨은 재능, 그림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여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골프장 홀 그림과 발렌티노 딕슨씨, 연합뉴스)
BBC 방송에서 보도한 이 남성은 발렌티노 딕슨(48)씨로
1991년 8월 어느 날 밤, 한 총격 사건에 휘말리면서
예고없이 찾아온 불행과 맞닥뜨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총격 사건에서 17세의 청소년이 죽게 되었는데
이는 한 소녀를 두고 말다툼이 원인이었다고 하는데...
딕슨씨가 그 현장에 있었던 것은 맞지만
그 총격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 그는 근처의 가게에
있었고 심지어는 목격자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그의 변호인은 위증죄 혐의가 있다는 이유로
그의 무죄를 증명할 중요한 목격자 누구도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 담당 수사관 역시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로인해 결국 딕슨씨는 살인 혐의가 인정돼어
38년형을 받고 수감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의 억울함 하나만으로도 뉴스감이지만...
여기서 한번 더 놀라게 한 것은 바로 그의 수감생활 중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딕슨은 힘들게 교도소에서 생활하며
마음을 달래고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는데...
교도관들조차 놀라게 했던 그의 골프 홀 그림!!!
심지어 그는 골프에 문외한이었습니다...ㅎㅎ
골프 홀의 모습을 정교하게 그려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그는 자신의 그림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의 억울한 수감 생활은 27년여만에 끝나
결국 진범을 밝혀지고 풀려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발렌티노 딕슨씨와 그의 그림들, 연합뉴스)
이후 딕슨은 억울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나오게 되어
행복하다고 느끼며 그림을 앞으로도 계속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언젠가 골프장에도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