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 삼협 크루즈여행-3 중경대한민국임시정부 (Yangtze River Cruise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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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경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

장강 삼협 크루즈여행-3 중경대한민국임시정부 (Yangtze River Cruise Tour)

중경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필히 방문하는 곳이 하나 있다. 중경 대한민국 임시 정부청사가 있는 충칭 시(重庆市) 위중 구(渝中区) 치싱강(七星岗) 롄화츠(莲花池) 38호(38号)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상해에서 수립되어 1945년 해방을 맞이 할 때까지 27년간 중국에서 활동하였다. 일본의 박해를 피해 7번이나 옮겨 다니다 마지막 정착한 곳이 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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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숨만 겨우 쉬며 살아가던 착한 백의 민족이 일본의 침략으로 식민지로 살았던 36년간 나라를 되 찾기 위한 선열들의 각고의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난 오 천년 역사 이래로 꿈 조차 꿀 수 없었던, 지금과 같은 부유한 나라는 될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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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 있는 작은 임시정부 청사보다는 월등히 크고 잘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들어 가자 말자 관련 동영상을 10분 정도 보여 주었다. 우리가 잘사는 게 지극히 당연하게 생각하는 젊은이들도 있지만 마음껏 쌀밥을 먹게 된 건 40년도 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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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 대한민국임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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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중국 내의 마지막 청사가 있었던 곳으로 1940년 9월 부터 일본이 항복한 1945년 8월 까지 머물렀다. 1937년 발생한 중일전쟁 전후의 영향으로 1932년 부터 상하이 시에 있던 소재지를 항저우 시, 자싱 시, 난징 시, 창사 시, 광저우 시로 옮겼고 중국국민당 정부의 도움으로 1940년 중국 내에서 마지막으로 이 곳으로 옮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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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정부는 충칭에서 석판가ㆍ양류가ㆍ오사야항의 3곳에 청사 건물을 두어 사용하였고 마지막으로 1945년 1월 부터 8월까지 이곳 연화지 청사를 사용하였다. 임시 정부는 충칭에 머물며 1940년 9월 17일 한국 광복군을 창설하는 등 활발한 독립 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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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 곳은 여관, 학교, 주택으로 쓰이다가, 1990년대 초 충칭 도시 재개발 계획으로 철거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소식을 들은 199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상한, 임시정부에서 항일투쟁에 헌신한 '이달'의 장녀 이소심은 한•중 양국 정부에 유적지 보호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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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력으로 1994년 6월 독립기념관과 충칭 시 대외인민우호협회가 청사 복원협정을 체결하여 1995년 8월 11일 1차로 복원을 완료한다. 그러나 충칭 시의 습한 환경으로 청사 건물이 일부 훼손되자 2000년 다시 독립기념관의 협조 아래 2차 개•보수에 들어갔고, 전시 내용을 보완하여 2000년 9월 17일 재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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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1천300㎡의 대지에 건축 면적 1천770㎡으로, 보존되고 있는 중국 각지의 임시정부 청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건물은 5동으로 회색 벽돌에 기와지붕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일반에 전시되는 공간은 284㎡이다. 김구의 흉상, 김구와 장제스 간의 회담 자료, 독립신문, 한국 광복군 관련 자료 등의 사료가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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