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급이 들어왔다.
아버지께 많지는 않지만 용돈을 드리고, 맛있는 저녁도 사드렸다.
배부르고 따뜻하니 마음이 풍요로웠다.
이게 다 월급이 들어왔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 동안 내외부적으로 넥센히어로즈는 힘들었다.
메인스폰서인 넥센은 구단운영을 정상화 하지 않으면, 스폰서비 지급을 안한다 하고...
장정석 감독은 사외이사로 겸직을 하지않나.
이러는 와중에 팀은 연승이후 연패에 빠지며 팬들 속만 타들어갔다.
타자들은 힘없이 물러나고,덕아웃 분위기도 썩 좋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5월 2일 넥센타이어는 기사를 통해
"운영자금 부족으로 구단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프로야구 10구단 체제가 흔들리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2018시즌까지 후원금 지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강조.
넥센은 "구단의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지켜볼 것"이라며 "후원사가 단지 비용만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팬, 구단, 리그와 함께 공존하고 발전하는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야구를 응원하는 많은 팬과 야구에 전념하는 선수들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라고 의견을 냈다.
선수들도 기사를 본건지 이에 호응하듯 전경기까지만해도 2점 3점만 내도 많이 내는
게임이였는데..
5/1~5/5 어제 경기까지 13,8,13,11,10 무려 5경기중 4경기가 10득점 이상을 하며 대승을 거두었다.
그들도 우리들과 같다.
팬들의 응원도 중요하지만, 뭐니머니 해도 쩐이 들어와야 힘이나는 사람이였다.
이런 막강한 공격력이 언제까지 유지될련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돈 걱정없이 선수들이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내년에도 제발 구단이 안정적으로 돈걱정없이 운영되었으면...
우리도 이맛현~! 이맛현~! 나도 한 번 불러본다~ 했으면...ㅜㅜ
(카카오느님 제발 구단인수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