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귀에서 덜그럭 덜그럭 소리가 나서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아파트 앞에 있는 젊은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 이었다
한달 전에도 이런 적이 있어서 그냥 귀지 조금 빼주고 말려니 해서 찾았다
그런데 ㅎㅎ 생각보다 귀에 귀지가 많아서(원래는 자연적으로 압력에 의해서 빠진다) 안에 약을 넣고 청소(?)를 하자는 것이다
그냥 하자는 대로 했는데
귀에 약을 넣는 순간
완전 뿅~ 가버렸다
눈을 뜨면 세상이 빙글 빙글 돌아가는것만 같았다
1-2분 있다가 괜찮을 거라던데
약의 온도와 귀의 온도가 달라 생기는 어지러움 증이라던데
왜 몇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지러운 걸까
글을 쓰는 지금 이시간도 어지러원 눈을 감고 타자를 치는 중이다
원래 전정기관이 별로 안좋아서 제자리에서 한바퀴만 돌아도 어지러움을 심하게 느끼는 나인데
이건 진짜 못견디겠다
오늘 야간근무가 있는데 ㅠㅠ 이 컨디션으로 잘 할수 있을까모르겠다
혹시 어지러움증을 잘 이겨내는 방법 있으신 분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