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날때 e-book이나 회사의 책 요약본을 열심히 읽고 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 라는 책이다
아이를 키우지만 육아서적 같은건 몇권 읽지 않은거 같아 이번에 육아서적 중심으로 읽어보려고 한다
그래서 제목도 거창하게 스윗파파의 육아서적 정복하기 이다 ㅎㅎ
정복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내 아이를 위해 열심히 읽어 보려 한다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포인트만 몇군데 찍어서 메모를 해뒀다
모든게 맞을 순 없으므로 내 상황과 아이의 성향에 맞춰 교육하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 할수 있다고 본다
이게 쉽지만은 않다 일상생할에서 책읽기를 하려면 엄마 아빠도 책을 읽어야 하는데 이게 참..쉽지만은 않다
첫째 아이는 장난감과 놀아달라고 하지 둘째는 엄마 없다고 엄마 사라지면 울기만 하는 엄마껌딱지 이지 ㅎㅎ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줘야 아이가 책 읽는게 거부감이 없어질텐데 ㅎ 조금은 어렵기만 한 부분이다
가령 산책을 나갔는데 산책길에 개미를 보았다면 집에 와서 개미와 관련된 책을 읽는다던가 아니면 개미에 관한 책을 며칠전에 읽었는데 산책 나가서 개미를 보았다면 "며칠전에 개미에 대한 책 읽었는데 그치? 개미가 이렇게 생겼구나?"하고 책 내용과 실제 본 내용을 매칭 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좀더 책내용을 생각하게 될것이고 책에 대해 흥미를 느낄수 있을것이다
실제로 이렇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강아지를 봤을때였나? 그랬을 것이다
강아지를 보더니 갑자기 아이가 혓바닥을 내밀고 헥헥 거리는게 아닌가? 물론 강아지를 그 자리에서 따라 했을 수도 있지만 집에와서 책을 보니 강아지가 혓바닥을 내밀고 땀을 배출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다
몇번의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된건데 아이들도 아빠나 엄마가 읽어줄때 무미건조하게 읽어주면 재미 없어한다
감정을 풍부하게 넣어서 읽어주면 더 집중하고 흥미를 느끼는것을 경험할수 있었다
어떨때는 정말 오바해서 읽어주는데 그럴때면 아이는 진짜 뒤로 넘어갈 정도로 웃기도 하고 그 상황에 몰입되어 엄마 아빠의 책 읽는 목소리를 듣기도 한다
이건 정말 중요한거 같다 나한테는 관대하면서 아이에게는 엄격해서는 안된다
나중에 아이가 컸을때 이런말을 할수 있을거 같다
왜 나만 책 읽어야해? 엄마는 왜 TV(핸드폰)만 봐?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 되어서는 안된다
일단 집안 환경을 책 읽는 환경으로 만든다면 50퍼센트 정도는 성공이라고 본다
우리집 같은 경우 거실에 책장만 있고 티비 쇼파는 작은방에 쳐박아 두었다
그랬더니 아이와 우리 부부는 거의 티비를 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거실은 놀이방의 큰 버전이 되었다고 한다...OTZ
책을 들고와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 경우가 늘긴 했다 ㅎㅎ
그정도면 성공이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