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46] 한글 캘리그라피, 늙은 바보는 젊은 바보보다 더 멍청하다, Calli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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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46] 한글 캘리그라피, 늙은 바보는 젊은 바보보다 더 멍청하다, Calligraphy

격언

늙은 바보는

젊은 바보보다

더 멍청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역사와 함께 사람들은 교훈을 한 문장의 짧은 속담이나 격언에 남기고자 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매우 심플한 단 네 음절의 사자성어를 만들어내었고 상당한 인기로 지금까지도 자주 회자되고 있습니다.
사자성어는 외우기가 쉽고 재미있는 역사적 실예를 제시함으로써 재미를 주어 더욱 오래 기억에 남게 하였습니다.
만약 우리의 격언도 디자인적인 캘리그라피로 남겨본다면 더욱 오래 기억하지 않을까요?
여기에 담긴 뜻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해보고자 캘리그라피에 견해를 덧붙여봅니다.


재해석 : 바보


늙은 바보와 젊은 바보 모두 바보입니다.
바보라하면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자신에게 손해를 가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통 일컫습니다.
물론 좋은 뜻에서 사용될 때도 있습니다.
몇 년 전의 누군가를 기리는 말에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참 그리운 사람인데 말입니다.

재해석 : 늙은 바보

늙다는 의미는 다양한 것을 함축할 수 있는 말입니다.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 것에서부터
'오래 살아 경륜이 많다'는 좋은 뜻과 '나이가 많아 체력이 쇠퇴하고 에너지나 여력이 별로 없다'는 신체적인 뜻으로 말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나이가 많아 잘 안들리고 잘 안보이며 또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약하다'는 뜻도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재해석1> 스팀잇 생태계의 적용

조금 다른 관점에서 한번 볼까요?
나이가 많다는 것은 기득권의 세대, 세월동안 부를 축적했기에 가진 사람,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을 뜻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보수와 진보는 어느 하나가 맞다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둘 다 필요하고 모든 사람들을 어우럴 수 있는 곳에서 많은 사람에게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납니다.
늙은이와 젊은이들 서로의 상호 공존이 필요합니다.

스팀잇의 생태계를 보면 뉴비를 환영해주고 도움줄 것인지 자신들의 투자에 더 전념할 것인지 등등의 많은 다른 견해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것은 본인들의 판단에 따라 움직일 수 있고 모두가 이해해주어야할 의미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셀프보팅이 나쁜 것이냐?
특히 고래분들의 셀프보팅이란 본인의 투자에 대한 어느 정도의 회수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본인의 판단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제한하지 않는 것을 우리는 제한하고 묶어서 못하게 한다면 우리나라 고래분들은 더 클 수 있는 능력을 제한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게다가 힘겹게 투자한 고래분(경제적 손실이나 인내 등은 참으로 힘든 과정이고 시간입니다.)들을 위해 큰 도움도 되지 못하고 늘 큰 받기만 하는 분들이 이래라 저래라 요구하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지극히 극단적으로 자신의 이익만 실현하기 위한 고래분들은 결국 자연히 아래의 언급처럼 도태될 것이기에 크게 뭐라 하지 않아도 스팀잇의 생태계에서는 자정작용이 일어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만약 지극히 자신에게만 보팅을 하거나 마음을 연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다른 고래분들도 그 분에게 보팅해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연히 소득이나 관계 또한 소소해질 것이라 봅니다.
결국 더 큰 고래분의 투자를 받을 기회를 놓치게 되고 그냥 그 자리에 머물게 될 것입니다.
나중에는 혼자 작은 연못에 남겨져 있을 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바로 늙은 바보이겠지요.

젊은 바보란,
투자 없이 들어온 뉴비로, 사람들을 가리고 댓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보팅을 최대로 받기 위해 지갑이 두둑한 고래들에 댓글다는 공격적인 신규를 예로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은 가장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축하고 있을 때,
어느 순간 자신을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대충 읽은 글에 엉터리 댓글을 달고 다니고 하루에도 여러 개의 포스팅을 올리며 자신의 글이 모두 보팅을 많이 받기를 원합니다.
포스팅 질도 좋을리 없고 여러 개의 포스팅에는 친한 지인이라도 보팅 게이지의 한계로 들러주기도 힘듭니다.
결국 얄밉게 각인되고 그러한 인식 속에 갈수록 젊은 바보는 한계치에 달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바보가 바보 같은 짓을 해놓고는 자신이 바보인줄 모르고 왜 그런지 답을 못찾고 재미없어하며 떠나게 되는 형상이지요.


물론 위의 예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왜 늙은 바보가 더 안좋다고 해석될까요?
만약 스팀잇을 빗대어본다면
늙은 바보는 막대한 자금과 시간을 쏟았으나 큰 이익을 못보는 어려운 상황이 언젠가 닥치게 되지만 빠져나갈 수 없는 경우이고,
젊은 바보는 시간만 쏟았다가 그냥 포기해버리고 빠져나가면 되는 상황입니다.

제가 뉴비인 탓에 스팀잇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여 글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언제든지 댓글로 질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재해석2: 경제적 분석> : 가진 바보 vs 못가진 바보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의 경우, 누가 어떻게 바보가 될 것인가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늙은 바보 : 돈이 많으나 가치있게 쓰지 못하는 경우
  2. 젊은 바보 : 소득이 많으나 쉽게 허비하는 경우
    많은 해석이 있겠지만 저의 견해에서는
    늙은 바보는 돈이 있으나 돈 쓸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젊은 바보는 지출이 많은 사람입니다.
  3. 늘 돈자랑을 하고 다니나 돈은 쓰지 않아 누구도 싫어하는 사람이 됩니다.
  4. 술자리에 회식자리에 계산은 자기가 해야한다며 고함을 지르며 돈을 풀지만 다음날이면 누구도 크게 고마워하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

(마누님은 집에서 쌍심지를 ^^, 경제적 여유가 없어졌을 나오라면 1~2명 나오려나요?)

  1. 짬짬이 누군가를 위해 사는 편이나 별 쓸모도 없고 기억도 나지 않을 의미 없는 소비를 하는 경우 입니다.
  2. 요즘 주변에 많은 신입 분들이 너나 할것 없이 해외여행을 자랑하며 다닙니다.
    여름, 겨울 1년에 2번이나 열심히 다녀오시고는 많은 모험담과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정보를 주십니다.
    사실 저는 이러지 못하는 내 자신이 조금 한심하기도 하지만, 여행을 자주 다니는 이런 분들은 더 걱정입니다.
    유럽을 다니시는 이 분들은 400~700만원 이상을 소비하셨다고 자랑하시고 1년 2번이면 800~1400만원을 저축이나 투자할 수 있는 쌈지돈이 됩니다.
    저는 부모님의 용돈 등 꼭 필요한 지출이 있어 1,000만원을 버는데만 예전에는 4~5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만약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고 가만히 두었다면 아마도 몇 배는 되었겠지요.
    저는 해외여행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견문을 넓히고 문화를 배우고 세상을 본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저의 걱정은 인간의 수명입니다.
    요즘은 100살까지 사는 세대라 합니다.
    그렇다면 그 분들은 대략 27세~60세 정도로 약 30년을 일하면서 벌고 소비할 수 있다면, 나머지 40년이라는 일한 세월보다 더 많은 세월을 벌지도 않고 소비해야하는 혹독한 겨울이 찾아옵니다.
    과연 기름도 천연자원도 없는 우리나라가 복지비로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얼마나 되어 이러한 사람들을 유럽처럼 먹여살릴 수 있을까요?
    저는 거의 불가능하기에 본인이 이 혹독한 겨울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의미에서
    2)의 젊은 바보는 젊은 사람들의 과소비는 마치 베짱이의 노래처럼 구슬프게 들립니다.
    물론 저의 짧은 생각이고 과한 걱정일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정치에서의 보수와 진보, 경륜에서의 노인과 젊은이 등을 소개할 수도 있을 겁니다.
여기에서 정치는 번외의 이야기로 다른 누군가에게 바톤을 넘기기로 하고
저는 노인과 젊은이를 마지막으로 언급하고자 합니다.


<재해석3 : 연령적 해석> 늙은 바보 vs 젊은 바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체력적으로 참 속상하고 섭섭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경륜이 있고 실수가 쌓여 성공을 만들고 일의 처리 방법과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사람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장점이 있음에도 이것이 고집처럼 굳어져 다른 사람의 말에 참견하고 일부러 간섭하며 젊은이들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조차 줄어든 사람을 말합니다.
자신이 살아온 방식을 정답인냥 고집하고 자신의 편리를 위해 굳어진 습관으로 남에게 오히려 피해를 주는 경우

우리는 이를 일컬어 '꼰대'라고 부릅니다 ^^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참으로 답답한 고집으로 자신의 무덤을 파거나 또는 다른 사람을 난처하게 만들거나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이것은 연령이라는 무시한 파워 때문에 단지 말 한마디로도 큰 위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답답한 것은 자신은 늘 상대방을 위해서하는 말과 행동이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자신과 다를 때 나쁜 사람, 잘못된 사람으로 몰아갑니다.
그리고 더더욱 답답한 것은
했던 말을 하고 또하고 다시 하는 어마무시한 괴롭힘을 선사합니다.
무슨 사오정도 아니고... 참 난감하고 어려운 사람, 모든 사람들이 피하는 사람이 되어가는데 자신만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무서워해야 할 것은 바로 마지막 '꼰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