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이야기 2] 핸드드립커피 준비물 -커피드리퍼 편
1. 준비물
- 드리퍼(상단), 드립서버(하단)
- 종이필터
하리오 -> 캘리타 변신 ^^
드립포터(가는 물줄기가 가능한 주전자)
커피 그라인더
- 원두
일본의 유명한 카페 %(퍼센트) 원두
2. 드립 도구 설명
드립세트 : 드리퍼, 드립서버, 종이필터 (약 3만원 예상)
1> 101D? 102D? : 2인용과 4인용으로 딱 두 명이 먹기에는 101D도 무리가 없으나 양을 많이 내릴 수도 있고 3~4명이 함께 즐길 수도 있기에 102D를 추천해드립니다. 참고로 가격 차이도 별로 나지 않습니다.
2> 드리퍼는 구리/합금/도자기/플라스틱류 가 있습니다.
동드리퍼 : 열전도율과 보온율이 높고 가장 이쁜 동(구리)이 최상급으로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하지만 물을 바로 닦아놓지 않으면 얼룩이 지는 등 관리가 힘듭니다.
도자기 드리퍼 : 보온력이 좋고 내구성이 좋습니다. 반면 예열이 필요하고 불투명하여 추출과정을 정교하게 관찰하기 어려우며 깨어집니다.
플라스틱 드리퍼 : 예열이 필요없고 추출력이 좋고 과정도 투명하여 관찰하기 쉽습니다. 관리 또한 쉽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하지만 보온력이 떨어지고 커피물이 잘 스며들고 비교적 쉽게 부수어지기도 합니다.
- 스테인레스 또는 합금 드리퍼
3> 드립서버 : 드립하여 내려오는 커피를 받는 곳입니다.
유리 제품으로도 유명한 회사인 하리오의 드립서버나 수제 그라인더의 유리제품도 유명합니다.
3. 드리퍼 종류와 특징
칼리타, 하리오, 멜리타, 고노 드리퍼 등이 매우 유명합니다.
1> 멜리타 드리퍼 : 독일의 멜리타 벤츠 여사가 처음 만들고 상품화에 성공했던 사다리꼴 모양에 구멍이 하나가 있는 드리퍼입니다. 따라서 추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으나 깊고 균일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2> 칼리타 드리퍼 : 멜리타 드리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3개의 추출 구멍 때문에 내부에 와류가 발생하고 빨리 추출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번에 걸쳐 물을 붓는 방식이 정석처럼 많이 알려져 있으나 과정이 다소 복잡하여 균일하게 맛을 내는 것이 어렵습니다.
반면 드립방법이 익숙해지면 제법 풍부하고 균일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멜리타와 고노의 중간 단계로써 각자의 장점도 느낄 수 있습니다.
3> 고노 : 원추형의 꼬갈에 꼭지 부분을 자른 모양으로 멜리타나 칼리타에 비해 추출 구멍이 큽니다. 한 곳으로 모아 내리는 추출방식으로 가장 진하게 추출되면서도 부드러운 커피가 특색입니다.
4> 하리오 : 고노와 비슷하나 구멍 부분이 더 큰 것이 특징입니다. 나선형 리브(물줄기 무늬)가 드리퍼의 끝까지 있어 빠르고 깔끔하게 추출됩니다.
5> 융드립 : 종이 대신 두터운 헝겊 형태인 융 필터를 사용합니다. 원두의 유분이 종이 필터와는 다르게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내려가 맛을 매우 풍부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세척이나 관리나 위생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6> 클레버 : 칼리타와 비슷하나 아래에 밸브가 있어 3~4분 브루잉을 거친 후 컵에 올려 놓고 내리는 방식으로 드립서버와 포트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큰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7> 케맥스 : 목 부분이 가는 항아리 같은 상하단의 일체형 유리제품 위에 필터를 올려놓고 바로 드립을 하는 형태로 리브(물줄기 무늬)대신 하나의 에어 채널을 이용하여 리브겸 배출구를 위치시킵니다. 따라서 향의 손실이 적고 공기에 대한 노출이 적어 맛과 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8> 웨이브 필터 : 드리퍼와의 접촉면을 줄이고 필터 자체의 주름이 리브의 역할을 해줍니다. 따라서 굴곡진 부분에 커피가 정체되지 않아 빠르게 추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리브가 없는 깔끔한 드리퍼를 사용합니다.
핸드드립커피의 장점
- 원두를 구입시 카페의 커피보다 매우 경제적입니다.
여기에 생두를 구입해서 집에서 로스팅까지 한다면 매우 저렴해집니다.
(머신이 문제라면 수고스럽지만 팬로스팅도 있습니다.) - 드립세트(드리퍼, 서버, 필터) 구입시 3만원 상당이며, 드립포트(주전자) 1~2만원, 그라인더(전동) 5~6만원 정도로 약 10만원 정도면 분위기있는 드립커피를 계속 음미하실 수 있습니다.
- 기호에 따라 커피 맛의 세기를 직접 조절할 수 있습니다.
붓는 물의 양에 따라 부드럽게 또는 진하게 할 수 있습니다. - 가정이나 회사에서도 언제든 맛있는 커피를 즉석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 맛있는 커피를 드리는 뿌듯한 행복감, 그리고 많은 분께 받는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커피를 주제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커피 어렵지 않나요?
- 어렵지 않습니다^^
- 요즘은 유튜브로도 많은 드립방법들이 공개되어 있으므로 그냥 따라해보시고 자신의 방법을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당장 도전해보시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여기까지 커피향과 맛을 매우 사랑하는 단지 초보의 이야기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그리고 그라인더, 드립커피 만드는 법, 팬로스팅을 하는 법 등의 커피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그라인더, 드립커피 만드는 법, 팬로스팅을 하는 법 등의 커피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