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짝쿵 부부싸움을 했어. 어느새 신랑한테 짜증내는 내모습이 거울로 비춰지더라. 그모습 그대로 내 아이가 나중에 당연히 나한테 그럴거라 생각하니 멈추게 되더라구. 결국은 내가 당하기 싫어서 멈추게 된 모습을 보니 남편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더라구. 신랑은 날 많이 생각해주는데 나는 신랑 생각하는 척 결국은 내 이기심을 잘 못 버리겠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인데 자꾸 마음에도 없는말을 하게 되네. 오늘 반성하면서 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