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놀러가면서 방문한 서면의 한 고양이 카페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친구들이 고양이를 매우 좋아해서 가본곳인데 갔다오면서 이리저리 느낀점이 많네요..
이분은 딱 생김새부터가 시크한 모습을 보이는데 정말 그랬습니다. 만져도 가만히 있고 좋다는 의사도 싫다는 의사도 없는듯이 가만히 있더군요.
주무시는 고양이. 깨우면 안되서 그냥 사진만 찍었어요.
얘는 뺨에 뭘 뭍혀둔건지 빨간 홍조같은게 있더라구요. 아마 고양이 카페측에서 한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쬐끔 묘했습니다. 과연 고양이가 좋아할까? 이런느낌이 들더군요.
고양이 카페에서 이리저리 느낀점이 많다는 느낌이 무었이냐면 과연 이 고양이들이 이곳을 좋아할까?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고양이 대부분이 굉장히 피로해보이는 모습을 보였고, 대부분 간식에만 반응하는 자본주의 고양이가 되어있었는데 이것도 사실 학습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들 피곤하신지 주무시고 계세요 ㅠㅠ
간식줄때에만 이렇게 몰려듭니다 ㅠㅠ.. 사실 고양이가 안몰려드는게 불편한것보다 너무 좁은 환경에서 고양이들이 많이 모여있고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 모습들이 보여서 고양이가 굉장히 피곤한 모습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실제로 그 고양이들이 하루종일 어떤 생활을 하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조금 슬픈 느낌이 들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