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스티미언- 첫경험] 아들과 둘이 조개체험, 역시 아빠가 있어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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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뻔뻔한스티미언 sunyoungkwon@sunyoungkwon입니다~
이번주 뻔뻔의 주제는 [첫경험]이였어요~ 이제서야 저도 주제글을 쓰게되었네요 ㅎ

대문.png

저희 아들 5살때 친한 언니랑 아이들만 데리고 서해로 조개체험을 다녀왔어요~
엄마들끼리 아이들을 데리고 조금더 어렸을 적에 속초 여행도 다녀왔기에
아무 걱정없이 준비를 했지요^^

아이들 갯벌에서 신을 장화도사고~ 조개체험을 할 장소도 정하고~
날씨 좋은 날 엄마들은 부푼 꿈을 안고 아이들과 조개 체험을 떠났답니다~

조개1.jpg

너무 쉽게 생각했던 걸 까요?
조개체험 마을에 도착을 하니 마차 같이 생긴 차를 차고 이동을해서
갯벌 중간에 내려주더라구요~

열심히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저희도 조개를 캐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어쩜 조개들은 다른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걸까요?
아무리 파도~ 없어..ㅠㅠ
아이들은 갯벌에 철퍼덕 앉아서 조개를 캐는게 아니라 장난을 치고,
저희 아들은 이상하게 생긴 바다생물을 잡아서 떡이라고~^^;;
주물럭 거리면서 놀고...

엄마들만 열심히 조개를 캐다왔네요.. 그늘도 없는 곳에서^^;;

또 너무 힘들었던게...
갯벌 중간에서 쉬를 하겠다는 저희 아들... 손잡고... 갯벌밖으로 데리고 나오는데..
어찌나 그 길이 멀고도 험한지...ㅠㅠ
정말 아빠의 빈 자리가 절실하게 느껴졌던 시간이였어요..

사진도 몇장 없고.. 조개도 못캐고.. ㅋㅋ
엄마들이 생각했던 조개체험은 이런게 아니였는데 말이지요..

아들과 함께한 조개체험의 첫경험은...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시간이였답니다^^;;
아이들이 어릴땐 비추, 아빠 없이 엄마혼자 데리고 가는건 더 비추!!

아이들이 조금 더 커서 다시 도전을 해봐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