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소모임 주제가 [동전] 이였는데.. 단톡방에 다음 주제를 말씀해주셔서
날짜를 보니 오늘이 딱 20일!!! 와우~ 날짜 가는 것도 모르고 살았어요 ..
쓸 글은 준비가 되어있었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12시가 되기전에 부랴부랴~ 요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네용 ㅎㅎㅎ
저녁때 피자를 시키고 잔돈을 받고~ 테이블에 올리는데.. 동전이 또르르
굴러서 tv다이 아래로 들어갔어요 ㅋ
와우~
이 상황은 저에게 글감을 주기 위한 상황인게 분명해서 아들램이 동전 꺼내는 모습을 찍기 시작했죠^^
글감 고민하는 엄마에게 또 이런 기회를 주는 군요^^ 이렇게 감사할수가^^
기다란 물총으로 꺼래려고 애쓰더니 .. 동전이 꿈쩍도 안하자.. 연필도 사용해 봤다가
결국은 손으로뻗어서 직접 꺼내려고 하더라구요^^
"된다된다"
저희 아들 ㅋㅋ 어찌나 진지하게 동전을 꺼내던지 ㅎ
네네 결국 꺼내고 말았네요^^
꺼낸 동전을 보여주면서
"엄마 저금통에 넣을까?"
ㅎㅎ
힘들게 꺼낸 백원짜리 동전은 돼지 저금통 속으로 쏘~옥 들어갔어요^^
그래도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동전들 모은 저금통이 꽤나 무거워요^^
어버이날 쓴 편지에 나중에 엄마한테 자동차 사준다고 했는데 ㅎㅎ
저 돼지저금통 너무 믿고있더라구요 ㅋ
돼지저금통에 있는 동전들 보면서 뿌듯해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기특하고~
ㅎㅎ 엄마 맘이 다 똑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