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ttps://steemit.com/kr/@sunwatcher/2017-i
https://steemit.com/kr/@sunwatcher/2017-feat-ii
https://steemit.com/kr/@sunwatcher/2017-feat-iii
작년 태양물리학회 참석기 마지막 글 쓴게 몇 주 전이네요. ㅠ 다음글에 여행기를 쓰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이 블록체인화 되었으니 약속드린 대로 이제부턴 포틀랜드 여행기 입니다. 오늘은 포틀랜드의 동물원인 Oregon Zoo 방문기를 올립니다.
동물원은 포틀랜드 시내에서 트램을 타고 약 30분을 벗어나서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이 18불, 어린이가 13불이고 대중교통 이용시 1.5불 할인이 있습니다. 동물원은 제가 느끼기엔 꽤 큽니다. 제대로 보려면 최소 반나절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긴 말이 필요없죠? 사진들 나갑니다.
목욕하는 곰
숲이 우거져서 마치 수목원에 온 듯 합니다.
당연히 물고기도 있구요.
염소를 만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곰은 낮잠 자느라 늘어져 있구요.
코끼리도 여유있게 걸어갑니다.
헤엄치는 거북이
역시 낮잠자는 사자 (뭔가 부럽 ㅎ)
얘들은 왜 안잘까요? ㅎ
기린은 키가 수 미터에 달합니다. 머리까지 혈액을 공급하려면 열심히 펌프질을 해야겠죠. 물을 마실 때는 고개를 숙여야 하는데 이때 혈압 상승을 줄이기 위해 다리를 벌려 몸을 같이 낮춥니다.
플라맹고의 붉은 색은 물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 미생물은 지구에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 이기도 합니다. 연어의 살이 붉은 색을 띄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원숭이(?). 알고보니 외눈박이 였습니다.
박쥐. 빅베어에서 봤던 박쥐 보다는 더 크네요. 먹이를 두고 자기들 끼리 싸우는 험한 장면도 봤습니다.
펭귄. 무슨 종류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ㅎ
공원내를 도는 기차도 있습니다.
이제 문을 닫을 시간이네요.
공원은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즐겁게 관람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유모차를 열차 내 빈곳에 두고 떨어져서 앉았다가 유모차를 도난 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몇년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좀 부주의 했던 것 같네요.
이제 다음 글에서 여행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