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태양물리학회 참석기 (feat. 개기일식) : IV. 포틀랜드 Oregon Zoo [약스압]

sunwatcher(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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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ttps://steemit.com/kr/@sunwatcher/201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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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태양물리학회 참석기 마지막 글 쓴게 몇 주 전이네요. ㅠ 다음글에 여행기를 쓰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이 블록체인화 되었으니 약속드린 대로 이제부턴 포틀랜드 여행기 입니다. 오늘은 포틀랜드의 동물원인 Oregon Zoo 방문기를 올립니다.

동물원은 포틀랜드 시내에서 트램을 타고 약 30분을 벗어나서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이 18불, 어린이가 13불이고 대중교통 이용시 1.5불 할인이 있습니다. 동물원은 제가 느끼기엔 꽤 큽니다. 제대로 보려면 최소 반나절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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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말이 필요없죠? 사진들 나갑니다.


목욕하는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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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우거져서 마치 수목원에 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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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물고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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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를 만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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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낮잠 자느라 늘어져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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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도 여유있게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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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치는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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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낮잠자는 사자 (뭔가 부럽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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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왜 안잘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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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 키가 수 미터에 달합니다. 머리까지 혈액을 공급하려면 열심히 펌프질을 해야겠죠. 물을 마실 때는 고개를 숙여야 하는데 이때 혈압 상승을 줄이기 위해 다리를 벌려 몸을 같이 낮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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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맹고의 붉은 색은 물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 미생물은 지구에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 이기도 합니다. 연어의 살이 붉은 색을 띄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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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알고보니 외눈박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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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빅베어에서 봤던 박쥐 보다는 더 크네요. 먹이를 두고 자기들 끼리 싸우는 험한 장면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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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슨 종류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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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내를 도는 기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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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문을 닫을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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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은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즐겁게 관람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유모차를 열차 내 빈곳에 두고 떨어져서 앉았다가 유모차를 도난 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몇년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좀 부주의 했던 것 같네요.

이제 다음 글에서 여행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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